배우 안재현(32)과 구혜선(35)이 이혼을 두고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신혼일기'는 2017년 구혜선과 안재현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선보였던 프로그램으로 의견 충돌의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등 '성장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김대주 작가는 "구혜선 씨가 고생했겠더라"며 "안재현씨가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보통 남편과 같은 실수를 한다.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답답했다"며 "'니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논란은 지난 18일 구혜선의 폭로로 시작됐다. 침묵을 지켰던 안재현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한 이후 한 시간 만에 구혜선이 재반박문을 게재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관심없으면, 그냥 넘기던가, 댓글 않달면 되는네...
이상하게 관심없다면서 댓글다네..
무관심으로 유도하는거 보면 쫌 의심스럽군!
난 그것 안예뻐도 괜찮은데... ^^;;
저 작가도 철이 없구만.
진실이 어디에 있건 부부 사이의 일에 남이 왜 참견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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