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졸업때까지 타지 생활을 했던지라 투표에 별 관심이 없었고 하지도 않았다.
근데 1997년 대선에서 처음으로 선거를 했다. 진보를 택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누라까지 새뇌시켜 가면서
진보를 찍었다. 왜? 불합리한 사회를 좀 바꾸라고. 개혁을 하라고. 내 새끼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단 좀더 좋아야
한다고. 못한다고 욕하면서 찍었고, 그래도 혹시나해서 지금까지 찍었다. 개혁을 할 놈들은 진보다라는 생각으로.
보수, 국암당 새끼들이 졸라 싫었다. 얼굴 두꺼운 부패한 보수가 졸라 싫었다.
근데 이제 진보 찍는거 그만 할란다..아니 민주당 새끼들 찍는거 그만 할란다. 한번 더 믿어 달란다고 해도 안 찍는다.
열린 민주당아, 담에 지역구 의원후보 꼭 내라..내 자원 봉사를 해서 푯말 하나 들더라도 도와 줄께. 내 지역구 민주당 새끼
절대 안 찍는다.
소신껏 투표 하십시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저사람은 틀렸다 라고하는건 옳치 않고....그냥 생각이 다를뿐입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새발의 피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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