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 본인과 가족 비리의혹은
외부자가 아닌
조국 후보자를 잘아는 내부자 정보 제공으로 보인다 .
그만큼 언론에서 다루는 내용은 디테일하고 충격적이다 .
문재인 정권 초기
대통령 전용기 타고 중동가던 위풍당당하던 임종석
김의겸대변인
등이 어느새 탈락하면서
청와대 내
친북파몰락
친중파득세
로 읽혀지던 권력투쟁은
조국 청문회를 전후로
다시 한번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듯한 모습이다 .
박근혜 탄핵후 한동안 국내 정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중국은
홍콩 문제로 한국내 권력투쟁에 개입할 여력이 없어보인다 .
북한내 친중파였던 장성택 숙청을 지켜만 보면서
뒤통수를 맞더니
한국내 친중파 몰락도 지켜볼뿐인듯하다 .
기세등등하던 중국이 미국의 무역전쟁으로 한풀 꺾이고
북한의 잦은 미사일 도발로 문재인의 위신도 꺾이면서
한국내 친중파의 위세도 덩달아 꺾이는모습이다 .
역사적으로는
려말 친명파 이성계와 친원파 최영 간 대결에서
승자는 나라를 세우고
패자는 죽음을 맞이하던 장면
더 가까이는
조선중기이후 동인과 서인간 당파싸움에서
승리한 서인이
다시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져
피튀기는 권력투쟁에 돌입하고
명나라의 위세에 힘입어 노론이 득세하듯
한국 당파싸움과권력투쟁에서 외세는 절대적이다
더더 가까이는
구한말 대한 제국이
친러 친청 친일 친미파
로 갈라져 권력투쟁하다
일본이 청일전쟁과 러일 전쟁에서 잇달아 승리하면서
친일파가 권력을 잡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않다 .
2016년 친미파 박근혜와 권력투쟁에서 마침내 승리한
친중 + 친북 연합 문재인 정권이 집권후
다시 친북과 친중으로 나뉘어 권력투쟁을 하는 장면
정권 초기 임종석등을 위시한 친북파가 대세였으나
중국의 물량 공세에
문재인 정부는 차츰 친중파가 친북파를 제압하면서
친중파가 득세하는듯했으나 ..여기까지인듯하다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수행하고
홍콩사태가 발생하면서
중국이 대외 문제에서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
비례해서 여권내 친중파의 위세도 예전같지않다 .
그에 따라서 친중파 역시 힘을 잃거나
친북파의 리벤지매치에
당황하는 모습이다 .
여기에 권력의 향배에 민감한 검찰이 어던역할을 하는걸로 보인다 .
더구나 상대가 검찰수사권을 나누겠다는 조국이라니 ...
조국사태는 어느새
청와대 권력 암투를 넘어서
미국 중국 북한 일본이 겨루는
동북아 세력 다툼으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요약)
조국사태를 즐기는 세력은
1.친중에 뒤통수맞았던 친북파 리벤지
2.수사권 내주지 않으려는 검찰
로
좁혀진다
김성태 딸년은 아닥
조국은 며칠동안 지랄 ㅎㅎㅎ
니들이 뭐 그렇치
의심은 검찰쪽으로 더 기운다
검찰은 수사권 독점 유지하고싶어하니 ..
늘 대한민국 검찰내부에서는 파벌이 존재했고, 다음 킹을 만들기위해 이합집산했죠,
문이 조를 법무부 장관 만들고 법무부를 장악하기위해서,
윤을 검총 만들고, 아시다시피 다수 좌천되었지요,
과거 사례라면 옷을 벗어야 했던분들이 버티기도 하고있고.
무튼 여기서 더 나아가면 좌고 우고 나발이고떠나서 공산화니까..
솔직히 지금 오픈되는것들 개인의 힘으론 불가능한것들 많습니다..
현 정권 싫으면 이민 가라
감질나게 씨부리지 말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