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3,000대 이상 판매해
다임러트럭의 인도 자회사, 다임러버스 인도(이하 다임러버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다임러버스가 신규 도입한 버스는 미쓰비시후소(이하 후소)의 중형급 버스로 아랍에미리트와 스쿨버스 및 통근버스
용도로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첸나이 공장에서 100번째 버스를 출고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다임러버스는 후소의 중형급 버스 외에도 인도를 거점으로 버스와 버스 섀시를 제작하며 17개국의 수출 시장을 정조
준했다. 2015년부터 인도에서 생산된 버스는 3,000대 이상이다.
다임러버스는 최근 고객이 버스회사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버스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코로나19로 폐지된 버스여행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차량 점검, 코로나19 예방 교육, 방역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다임러버스 관계자는 “버스 케어 프로그램 이후, 1,400대 이상의 버스가 75개 지역에 다시 배차되었다.”고 알리며 “
다임러버스는 버스 제작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 호흡하여 인도 버스업계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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