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넘어가면 지금 다니는 직장 때랴치고 수도권 근교 농촌지역에 단독주택이나 하나 얻어서 살려고 생각했는데
아니 서울 가찹고 차도 있으면 뭐 불편할거도 없는데 굳이 시골 마다하고 도시에 살려는 이유가?
도시에는 살고싶다면서 범죄는 또 두려워하는게 아이러니...
정 무서우면 캡스 신청해서 박아놓는다니까 그래도 싫다네여...
사람이 많이 모이면 사건사고도 비례해서 많아지기 마련이건만...
나이 50 넘어가면 지금 다니는 직장 때랴치고 수도권 근교 농촌지역에 단독주택이나 하나 얻어서 살려고 생각했는데
아니 서울 가찹고 차도 있으면 뭐 불편할거도 없는데 굳이 시골 마다하고 도시에 살려는 이유가?
도시에는 살고싶다면서 범죄는 또 두려워하는게 아이러니...
정 무서우면 캡스 신청해서 박아놓는다니까 그래도 싫다네여...
사람이 많이 모이면 사건사고도 비례해서 많아지기 마련이건만...
물론 그런거 제쳐두고 단순히 시골 산다는 이미지가 싫다는 사람도 많죠.
집안도 치우기 힘든데 집 밖까지 언제 청소하냐고 ㅎㅎ
물론 그런거 제쳐두고 단순히 시골 산다는 이미지가 싫다는 사람도 많죠.
그냥 슬리포 끌고 츄리닝입고
커피마시러 빵사러 마트가고
아프면 걸어서 병원갔다오고
시골은 가깝다해도
뭘 하나 하더라도
차를타고 시동걸고 운전하고 주차하고
그걸 다시반복해서 집에 와야하니
속편하게 대중교통에 비할바도 아니고,
흔한 마트 배송도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무조건 나가서 사 와야하고, 물건도 없는게 많고,
서울지역에서 나가면 새벽배송까지 차이가 나고,
단독주택은 벌레, 수리, 외벽 창문등 주위 청소, 풀베고 낙엽치우고 벌레잡고 별의별 할게 넘쳐납니다.
쉽게말해서 평온한 전원생활 따위 환상일 뿐이고 도시의 아파트에서 쉴 시간에
집안일, 청소, 수리, 장보기, 등 별의 별 거 다해야되어서 삶이 훨씬 힘듬.
그런거 익숙하고 즐기며 할 수 있는 사람 아님 못 살아요.
농.어촌 텃새조심
결혼초엔 마누라가 힘들어하긴했는데~
나름 장단점이 있어서 뭐..
여자의 선택 기분은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사는지"가 기준이니까
촌으로간다고 전원생활이니뭐니ㅠ생각하는게 되는게 아닙니다
가는순간 고생임
이유는 백화점이 없다.
순천 NC 백화점 있다 해도
롯백.신백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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