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 시간) 놀라(뉴올리언즈 로컬뉴스) 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보안관실에서 911신고 접수 업무를 해온 켈린 스파도니(33)가 2만 5,000달러 절도와 은행 사기, 불법 송금 등 혐의로 검거됐다.
스파도니는 지난 2월 찰스 슈밥 앤 컴퍼니 은행에 개설한 자신의 계좌에 120만 달러가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이를 다른 계좌로 이체해 사용했다.
그녀는 입금된 돈으로 4만8,000~7만 달러 가량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신형 모델을 사고, 집 계약 비용에도 돈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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