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 차들 빠르게 달리지 않고 보행자 보이면 대부분 서행 정지
일본: 차들 달리는 속도 느리고 보행자 보이면 정지
독일: 차들 달리는 속도 빠릿하고(대부분 차들 최저속=규정속도) 보행자 보이면 서행 또는 정지
스위스: 빠르지 않고 보행자 보이면 정지
파리: 길건널때 보행자에게 보채듯 들이대는듯 하지만.. 그래도 서행 또는 정지
네덜란드: 빠르지 않음 보행자 보이면 서행 또는 정지(자주 왕래하는 어르신한테 들은 얘기로는 자전거 타는 인구가 많은데다 자전거랑 사고나면 골치아프다고..이유는 잘 모르겠더라능)
베트남: 한국이랑 비슷한듯 한데 차들이 별로 없고 속도를 낼 수 없음
한국:보행자 보이면 일단
먼저 가겠다며 풀악셀.
분명 멀찌감치 올땐 속도가 느린듯 해서 길 건너려 하면 이상하게 속도를 내는 차들이 대부분..
3거리 깜빡이 안켜서 직진하는줄 알고 길건너면 우회전해서 들이대고..
짙은 썬팅으로 운전자가 날 봤는지 딴데보고 달리는지 보행자 입장에서는 알 수 없고.
차폭 넓고 큰차들을 선호하기에 가까이 지나가면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보행자 있음 멀찌감치 떨어져서 회피해서 가기보단 그냥 평소대로 붙어가고
좁은길에서 엔진부레끼 없이 하나같이 고단 위주 관성주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급정거시 불리할듯 하고
거기에
현재 지어지는 신도시도 계획없이 건설한건지
상가지역 가면 주차장도 없어 인도 차도 구분없이 차들 주차되고, 사람은 도로로 걸어다니고 *_*;;
갠적으로 보행자 보이면
일단 멈추고 먼저 건너라고 손짓 날린다 캅니다.
미국 제외하고 유럽권은 차크기가 작고 썬팅이 없어 그런가 보행자로서는 딱히 위협적으로 다가오진 않았다캅니다
법치주의에 완벽히 적응되고 상식을 갖추기 시작한 3세대와 1세대가 공존하는 시대라 그런 것 같음 아마 6.25이후 1,2세대 가 지나면
그이후의 준법정신은 일본과 흡사해질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되려 안 가더라구요
서로 움찔움찔함ㅋㅋ
심지어 보행자때문에 사고날뻔하면창문내리고 오마에노쿠소 빠가야로~ 외치면서 무단횡단 보행자에게 욕하며 삿대질하는것도 보았어요
갓국게인분들이 건물 안쪽이나 주차구획에 대기 싫어서
그냥 대고 들어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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