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으로 유학 온지 막 두달 된 25살 청년이에요. 학교 다니면서 몇몇 친한 중국 친구들이 생겼는데 얘네가 엄청 부자라서 같이 살면서 많은 자동차들을 경험해 보게 됐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뒀는데 해외라서 그런지 왜 사진이 안올라가죠.. 한국에서 팔지 않는 알파 로미오 4C도 타보고 람보르기니 우리칸, amg gts, G80, 머스탱, 캐딜락, bmw 335i convertible, c300 등등등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엄청난 행운이네요.. 한국에서는 니로를 타고 다녔었는데 미국오자마자 캐딜락 ats를 사고 엄청난 감동의 물결에 젖어 있었는데 다른 좋은 자동차들을 타보니 계속 욕심이 생기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어느새 C300이랑 G80이랑 매일 견적 비교하고 고민중이네요.. 신기하게 G80이 여기서는 가성비가 되게 좋게 느껴지네요.. 신차 가격으로 C클래스랑 딱 겹치네요 두 차 모두 4만불 이내에 세금 보험료 모두 포함해서 살 수 있어요.. 근데 두 차 모두 시승해보니까 제네시스가 압도적으로 좋은차라는건 느껴지는데 c클로 마음이 기우는 이유가 뭘까요? 여기는 기름값이 리터당 한국돈으로 6~700원 정도 밖에 안해서 고배기량 제네시스도 타보고 싶은데 왠지 한국에서 못 타볼 차 타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한데 무슨차를 타는게 좋을까요??
Brand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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