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고라 시절에 말이죠.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이
너무 많다 싶었던 저는 아니다라는 주장을 슬슬 했단 말이죠.
겨울철 연료 유동성 문제가 시작이었어요.
그 이외에도 1달에 한두개 정도 그런 문제를 논하고는 했고
나름 아고라에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었단 말이죠.
그렇게 2~3년이 지난 어느날 문득......
아고라에서 논쟁이 되고나면 꼭 1주일 후에 티비뉴스에
그 문제가 거론 되더라는 겁니다.
모 전문가가 딱 등장해서 설명도 해주고......
그런데....가만히 보니까 이게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잘 맞아 떨어지더라는 거죠.
게다가 그 내용이 대기업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그 전문가가
적당히 선을 그어서 설명 하더라는 거죠.
하루는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 궁금 했어요.
그래서^^
이슈하나를 찾아서 대기업에 관련된 부분은 쏙빼고
나머지 부분을 다 설명하고 논쟁했단 말이에요.
그 전문가가 제 의견을 베낀거라면....정말 그랬다면.....
이번에도 베낀다면.....아고라에서 베꼈다는 비난을 받을수 있고
자기 의견을 넣으려면 대기업을 까야하고^^
대기업을 조금은 까더만요^^ 의혹 정도로.....
두번째 실험에 들어 갔어요.
아고라에서 일체 그런 이야기 안하고 여기 자게처럼
일상에 관한 농담이나 했던 말이죠.
그 전문가도 티비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 우연일수 있습니다. 우연이겠지 설마
전문가가 아고라 논객의 의견을 카피하기야 했겠어요?^^
여튼무튼 아고라에서 자동차 이슈가 멈춘 이후로
그 전문가도 티비에 자주 나오지 않더라구요.
우연히.....
이게 왜 생각났나 하면요.
그 이슈들은 몇십년 동안 '원래 그래'라며 넘어 가던 것들을
제가 '아닌데요. 되는데요'라고 의견을 내서
이슈가 되었던 것들이라서요.
닉넴은...음... 아... 호박색님 신비주의시래여^^;;;;
자주 싸우던 낡차님은 기억함
교통안전공단교수님(메카토닉전문 자율주행등)
급발진을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거 전세계 글로벌 유슈 사등
아직 인정을 안한다뿐
워낙에 딸린식솔이 많으니 제대로 발표를 못한다라 말씀하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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