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부터 차막힌다는 핑계로 일찍 가더니 가기만하면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관심없던 옷에 신경을 쓰지않나.....
네비며 문자 통화내역을 다 지우고오니 뭔가 수상하다 했는데 이번에 못다지운 문자를 발견했어요.
사랑한다고 서로 이야기하고 모텔간 이야기 입에 담기도 더러운 음담패설.......
도우미인것처럼 이야기하더니 같이 일하던 사람이었고 몇개월간 연애하느라 달라진거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자 내용 모두 사진으로 찍어 두었고 앞으로 어쩔건지 이야기하다 그 여자와 헤어지겠다기에 내 앞에서 전화하랬더니 그건 또 싫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여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처음엔 부인하더니 결국 인정하더라고요. 그 내용도 전부 녹음 해두었습니다.
둘 다 같이 살 생각은 없답니다. 그냥 즐긴거랍니다....
앞으로 어떡하실거냐 같이 일했으면 앞으로도 마주치겠다 하니 연락처 지우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리고는 어제 그 여자가 전화와서 부인과 통화했다며 잘지내라고 인사까지 했다네요.
둘 다 저에게 미안한건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미안하긴하냐 물으니 내가 따지니 있던 마음도 사라지겠다네요.
그러면서 같이 살겠다는 이유는 그냥이랍니다.
그 남자는 자신의 잘못보다 핸드폰을 뒤지고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긴 저만 비난했고 그 여자는 문자보내 죄송하다더니 또 연락을 했어요.
두사람이 즐겼던 시간에 댓가를 치루게 하고 싶습니다.
일단 그 여자부터 시작하고 싶은데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위해서도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은데 많이 무섭고 두렵네요
민사소송 갑시당
그리고 상간녀한테 전화해서
법대로 진행할거고 절대 봐줄 맘 없다
말하고 뚝 끊으세요 그리고 이혼하시고
남편한테 받아야 할 돈 끝까지 다 받으세요
아이도 볼 생각 하지말라하고
조용히 진행 하고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좋으니
꼭 승소 하시길 바랍니당
그냥 변호사 사서 고소 하시고 편하게 이혼 하세요.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쪽팔리네 남자로써
절대 한번만 핀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단호하게 행동하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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