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퇴근하면서 차에서
와이프한테 전화를 해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다가
생일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
(와이프 생일이 6월 달이거든요.)
"여보~~ 나 생일선물 어떤거 줄꼬얌~~"
이렇게 물어보는데..
뭐라 말을 해야할까..
순간 고민이 되었어요.
"글쎄.. 음.. 모르겠다.."
"생일날 나 기다리고 있는다??"
살짝 부담이 되어오는 순간..
딱 한 마디 했어요.
.
.
"내가 지금 돈은 없으니깐, 몸으로 떼울께."
19이야기를...
와이프가 어이가 없어서 웃더라고요.
"내가 돈이가 없어요. 몸으로 떼운다니깐? ㅋㅋㅋ"
말하면서도 저도 웃음이 나왔어요.
통화 소리에는
웃음소리만 .. ㅋㅋㅋ
진짜.. 뭘해야 할까
싶네요.
죽을힘을 다해 . 추천 2방은 덤 !!
그게 젤 낫겠쥬..
우주여행도 가능합니다만..
우주비행사입니다.
아시겠쥬?
음하하..
내가 말해서 내가 웃기고
와이프는 예상치 못한 말에 웃고..
글쎄요.ㅋㅋ
뭐해드려야할지 고민중이예여...
뭐 턱별한거 없을까융
금액을 떠나
현금이 젤 낫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쬐매난 이벤트성 선물 고민중이예용
요즘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세상이니까
이것도 해드리고 싶고 저것도 해드리고 싶고
고뮌중입니다ㅋㅋ
아우~~ 무섭..
아닙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저 월급 없는거 마누라가 아니 ㅋㅋㅋ
마음이 젤 중요하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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