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해서 얘기해볼께,
와이프는 마음이 좀 아프신 어머니가 있고 홀어머니에 직업이 없으셔서 어머니한테 매달 20만원씩 드리자고 했어.
나는 이전 부터 얘기했던거라서 별로 신경 안쓰고 그러자고 했지.
그런데 이번에 내가 명절이고 하니까 우리 부모님 용돈 30씩 60드리자니까 불같이 화를내는거야, 왜 그렇게 줘야되냐고, 그 돈은 우리 생활비에서 나가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내가 와이프 어머니께도 매년 240만원 나가는데, 나는 설 추석 30씩 해서 60해서 1년이면 120만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왜그러냐 라고 하니까
자기는 어머니 때문에 힘들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왜 그렇게 줘야되녜,
자기 마음을 왜 이해를 못하냐고 하네, 자기가 얼마나 그것 때문에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알면서 왜 그러냐고 하더라.
이미 결혼하기 전부터 어머니한테 돈 드리는건 합의본거 아니었냐고 그러는거지
그래서 나는 그래, 언제 그걸 갖고 내가 뭐라고 한적있냐, 그래도 부부인데 나는 부모님께 돈 드리는거는 공평해야된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좀 생각을 해서 우리 부모님께는 설추석 60씩 해서 120드리고 와이프 부모님께는 240 드리는거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루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다시 하나 하나 얘기해봤는데 그래도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하네, 이럴거면 수입/지출 합치지말고 그냥 매달 공용 생활비 잡아서 나눠서 내자고 했어. 횽들 내가 잘못된거야?
참고로 맞벌이고 돈은 비슷하게 벌어
그럼 여태 명절때드 용돈한번 안드렸다는!!
자기집은 당연히 주는거고?? 이건 무슨 개뼉따구 같은소릴~
내부모님도 부모인데 더 많이 주겠다는것도 아니고 화를 낼일이 전혀 아닌데, 자기 부모님은 괜찮고 내 부모님은 안된다는 건 어거지로 밖에..
말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만, 카디형이 정말 사람이 좋은 분이신듯.ㅜ.ㅜ
이혼할거면 욕맥이고
말투보니 똑같을듯 주작이고
이런 말투 유투브 보면 많어
응 아니야
일상생활 불가능
1년에 120. 10년 1200. 20년 2400.
내 1년 연봉도 안되는 돈으로 시댁 부모님 20년을 드릴수있는돈
60줘봐야 자식 손주들 명절이라고 음식해서 먹이고 나면 남는것도
없는 푼돈;
연120에 거품 무는거 보니까 평소에도 푼돈에 목숨 걸고 살 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일평생 그 잘난 목숨 거는 푼돈만 만지면서 살더이다.
절약할 수 있는돈, 투자 할 수 있는돈, 그외 여유자금.
구분도 할 줄 모르는거 같은데 꼴에 안방마님이라고 가계를 한답시고
시댁 부모님 알기를 개똥으로 아나보구려~
30년을 그돈을 아끼고 살아보시오~ 싼타페 한대도 못 살돈 ㅋㅋㅋ
세상 말세고 기가 막히다.
시댁부모는 부모아님.
부모님 생활비로 큰형은 40만원 작은형은 30만원 저도 30만원씩 매달 드리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내요.
저도 미혼인 아들만 둘있어서 ,,,..지금은 매달 두명이 각각 오십씩 주지만
결혼하면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거든요.
우리집에 10만원 가면 처갓집에도 10만원
처갓집에 10만원 가면 우리집에도 10만원
일부 딸부모들이 딸이 갖다준거 전부 딸의 능력이요 딸의 재산이라고 착각합니다.
자기들 아들이 있어도 그건 딴 문제입니다. 야누스가 따로 없지요.
사위가 혼자 벌어온 돈으로 외식하고 제주도여행 보내줘도 자기 딸이 살림 잘하고 시집살이하는 댓가라고 착각합니다.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란 말은 할머니세대 때 전설입니다.
아이들은 외가식구들이 더 편합니다.
왜일까요? 외가는 수시로 들락거리지만, 친가 식구들은 명절 때나 보는데 그 때마다 엄마 눈에서 레이저나오고, 부모 사이가 살벌한걸 봤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친가에는 안가고 싶은거지요.
그 누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십시오.
나중에 친정 엄니 아프시다고 하면 모시겠다고 할판이네요~
그냥
좀 양보해서
20씩 40드리자고 하세요
설40 추석40
그냥 형이 넘어가요
말하면 싸우기만 할거에요
혹시~ 연애할때~ 우리집은 안해도 돼!!!
이런 식으로 말한 적 없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시부모님께도 드려야 되는건 맞고요!!! 잘사시든 못사시든!!!
그냥 말이 안통합니다.
끝.
왜 차별을.....
그래서 모든 행사 모든 이벤트 10만원으로 통일하니까 아무 말이 없어요
그리고 친정엄마 20만원이면 시엄마도 20해야 한다고 하세요 ㅇㅇ
이거 저거 다 싫으면
양쪽 다 하지말구요
공평하다는건 이런거임
혹시 친정은 경제활동을 못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편찬으시던지 나이가 많으시던지..
이런 이유라도 남편이 이해를 해주기 이전에 와이프 분께서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면 저라도 화날거 같습니다.
이게 남녀의 생각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와이프분 너무 이기적인거 같네요.
일년 120이면 한달 겨우 12만원 입니다.
맞벌이 하시면서 한달 12만원이 엄청 큰돈일 만큼 소득이 적거나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드시다면 처가 매달 20만원씩 드리는건 너무 이기적 아닌가요?
처가가 어른이 있음 본가 어른도 있고 애초에 20만원 처가 드린다 했을때 본가도 같이 20만원 드리는게 추후 분란이 안됐을건데 암튼 부인분 생각이 너무 짧은거 같습니다.
주고나서 통보식으로 해야죠
그걸로 따지면 서로 주지말거나
각자 알아서 벌어서 주자 이렇게 해야죠
명절때만 용돈을 드리던가,
뭐가 됐든 공평해야죠.
똑같이해도 모자를 판에...
참고로 전 양가 월 50씩 똑같이
드립니다.솔직히 부담은 되지만
뿌듯합니다~
다수의 생각과 소수의 생각이 대립할 뿐...
그냥 서로가,
설득하고 양보하고 각각의 감정 선에서 정리하심이...
저 같은 경우,
20만 원은 원래 고정 지출이기에 나두고,
추가 지출에서, ('명절 기념 용돈')
부모님 각 30씩(=60만), 장모님 50만. 챙겨줄 요량으로, (=총 110만 원 지출)
와이프와 우선 협의를 할 거 같네요.
(총합이 부담되면, 줄여서 타협을 함)
저는
이런 경우,
형식적 평등 보단, (=1/N)
실질적 평등의 생각으로, (필요한 사람이 '더' 가지고/ 덜 필요한 사람이 '덜' 가지고)
제 기준에서의, 유도리 있게 할 거 같네요.
즈그 부모한테 그렇게 해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틀어진 기준점이 기준이 된거죠.
이참에 0점조정 제대로하쇼!
착하게 살라 그러세요.
남일 같지않아서 더화나네 시불
액수로만 따지면- 글쓴님 서운하고 황당한 것 백 번 이해합니다. 그런데 만약, 두 분이 별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 처가와 시댁 형편이 차이가 크다면,
집사람은 처가에 월 20도 사실 버거운데, 부모라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여유로운 시댁에 60은 큰 부담일 수 있고- 덩달아 그간 처가에 돈내는게 싫었나, 눈치보이고 짜증날 수는 있습니다.
집사람이, "명절에 시부모님께 용돈이라도 드려야하지 않겠냐, 우리집에 매달 보내면서 당신도 힘들었을텐데- 우리가 형편이 좋지 못하니 죄송하지만, 40만원 정도 드리는 게 어떠냐" 했다면 글쓴님이 서운했을까요...?
형 와이프니 차마 욕은 못하겠고
똑같이 공평하게 하세요
전형적인 개로남불!!!
처음부터 양가 동등하게 드렸어야 맞는건데.....
방법2. 따로 돈관리 - 각자 연봉 각자관리. 일정돈을 공동계좌에 넣고 그걸로 생활비 공과금 집세 해결. 한마디로 셀프효도. 이 방법 강추.
방법3. 안되면 어서빨리 헤어지시길.
이런글볼때마다... 삭막하다.
내새끼 키워놨더니... 일년에 120가지고 싸운다...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다....
참....고생 많습니다....
힘내십시요..
양가 부모는 공평해야 하고, 만약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야 한다면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대화로 풀어야 하겠죠.
맞벌이라고 하셨으니. 좀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각자 집안은 각자가 챙기는 걸로 하고 매달 생활비 및 적금, 공금 등은 각자의 월급에서 매달 얼마씩 공용 통장으로 입금해서 생활하는거죠.
같이 돈모아서 처가는 매년 240 드리는데, 시댁은 120드리는것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불멘소리를 한다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죠.
와이프 어머니가 아프시고 홀어머니이신걸 감안해서 글쓴분이 백번 양보한것 같은데.
아이가 있다면 무언가 단호하게 기준을 제시해서 형평성을 맞춰야 하고
없으면 빠른 이혼이 님 인생 구제의 길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사고 방식 자체에 매우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녀"하고 살고계시는 걸로 보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한녀","이기주의자"
전 몰래 만들어서 수평을 맞춤
계산기 누르는순간 결혼생활은 이미 끝난겁니다. 물론 가족분이 먼저 잘못한건 당연한거구요.
어차피 와이프가 이기는 싸움...
아마 와이프는 명절 행사라 삐친듯요..
매월 들어가는 20만원은 통장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그냥 나가는 비용이고, 명절 이벤트는 다르게 본 듯요..
그럴땐 선물의 질을 좀 더 높여서 장모님께 드린다고 하세요..
꼭 당부할게요..통장은 공유하지 마세요..
앞으로 양가 똑같이 드리세요
10원도 다르지 않게..
와이프한테 말씀하세요
나는 그게 도리고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은 아닌거 같다
그래서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10원까지 양가 지출을 뭐든지 똑같이 하겠다 하시고
불발되시면..
공동생활비 갹출하시고 나머지 각자 알아서 사는걸로..
그럴거면 뭐허러 결혼을 한거야 지가 그냥 지 엄마 모시고 살지
욕을 한바탕 해주고 싶네.
빨리 부모님 용돈에 대해 마무리 지으세요..
지금이야 그래그래 하고 어물쩡 넘어갔다간...추후 더 힘들어 집니다..
처음부터 합의 보고 결정해야지....이번에 분위기 안좋아 싸울것 같아 미루다간...
나중에 더 겉잡을수 없는 일이 되어 버립니다....
지금 와이프님은 매달 20만원씩 드리는걸 자기돈에서 나가는거라고 딱 선을 그은듯 하네요..
그런데 글쓴이님 용돈은 반대로 공용돈으로 생각 하고 있고...ㅡ.ㅡ
윗분들 처럼 각자 수입 다 합쳐버리시고 지출 정하세요
단돈 10만원 이라도 자동이체 걸어두세요.
어렸을때 받은 용돈,, 지금 드리지 언제 드리나요.
힘내요
둘다 번다며, 돈 함께 모으자 하는데 니부모 내부모 가라쳐서 말한다? 그건 이미 싹수 노란거야.
돈모아서 집은 언제사고 언제 뭐햐나는둥 말하면 그건 알아서 모은뒤에 계획하고 그 때 반씩 하자고해.
본인 보무님 용돈 알아서 드릴 것.
각자 생활비 각출하여 생활할 것.
그게 맘에 안들면 신중하게 많은 것들을 생각해봐야 할 듯
매달 친정어머니 드리는건 당연한거고
명절되서 시부모님 드리는 돈은
내 생활비가 줄어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게 씁쓸하네요
그런 마인드라면
부모님 용돈은 각자 개인 용돈으로 해결하는게 맘 편하겠어요
와이프가 그렇게 행동한다면 효도는 각자 셀프로 하는겁니다.
각자 번 돈으로 각자 부모님에게 드리자고 하세요
둘째 그냥 나안테 넘겨유 돈가지구 싸우지 말구유 ㅜㅜ
세째 첫그른 거르라 배웠네유 ㅜㅜ
첨부터 같이 용돈드리고 몰래몰래 장모님 챙겨드리면 싸울일 하나도 없어요
각자가 벌어서 본인 부모님껜 본인 벌이 안에서 알아서 챙겨주던 말던 하면됨. 난 그냥 그러고 살고있음.
근데... 슬픈현실은 용돈 드려봤자 손자,손녀한테 더 큰돈으로 불어서 와버림 ㅠㅠ
그래서 명절때 인사드리고 떠날때 차안밖으로 돈봉투 날아다니고 난리남...ㅠㅠ
와이프분 버럭!!!!
와이프 생각은
내 부모만 부모고 엄청나게 소중하며
니 부모는 나하고는 아무 관련없다.
근데 왜 니 부모한테 돈을 줘??
이거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