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봉지라면 한박스
코로나 이전에 처가집에 가져간적이 있음(처가집이 베트남)
2일차때 라면 먹어볼까하고 찿아보니 읍네요
잠깐 처남과 과일사러간 사이(오토바이타고 왕복 2시간)
한박스가 몽땅 사라진 현상이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집사람이 배고파서 라면 하나 끌이니 냄새맡고 주변에 사람들이 다몰려와서 한그릇식 묵었다고 하네요 ㅠㅠ
주변이 일가 친척들이라 외면 못하고 집사람이 저없는 사이에 라면 잔치를 ㅋㅋ 아마 먹고 한봉지씩 줬나봅니다
근데 문제는 일본산 라멘도 4개들이 하나도 사갔었는데
하나 까이고 나머지 3개는 집에 갈때까지 3개 그대로 남았다는 쿨럭
마나님 저거 왜남았어 물어보니 한사람 먹다 맛없다고 버리더니 아무도 안가져갔어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라면은 우리나라것이 제일 맛있어유
중딩때 농심
고딩때 안성
군대선 해피
지금은 스넥면이 젤 맛나든디요
면은 진라면이 국물은 쉰라면이 좋더라구요
마무리는 칼칼하게 끓인 라면
최고인거 같아요.
그때 다털려서 해장도 못하고 속이쓰려 죽는지 알았어요 ㅠㅠ
베트남 쌀국수에 월남꼬추 듬뿍 넣어도 해장이 안돼는 ㅠㅠ
그것도 소용 없었네요 ㅠㅠ
저녁은 단걸루다가 ㅋㅋ
인기 좋앗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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