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 5층 탑층이구요 문제는 4층 바로 밑에집입니다.
저희는 신혼부부인데 애기도 없고 둘다 맞벌이라 거의 집에 없어요
요즘 윗층이 애 안키우고 맞벌이 하는 부부나 일하는 혼자사는 사람이면
복받은거라고 그러잖아요 근데 저희는 전에 빌라에서도 층간소음으로
데인적이 있고 둘다 워낙 조심조심 하고 방문 하나도 쿵 안닫으려고
조심하는 성격이고 둘다 일을 하기때문에 거의 집에 없어요.
밑에층은 부부랑 2-3살짜리 애기랑 사는데 애엄마가 하루종일
집에서 애 보구요 근데 집이 방음이 심각해요 들어올때부터
화장실에서 밑에층 오줌싸는 소리, 방구끼는 소리 다 들리길래
위에서 하면 백퍼 이거 들릴거같다 해서 오줌도 휴지 한장 깔아두고
싸고 방구끼는것도 배에 신호오면 가스 거실에서 다 빼고 갑니다
이건 저희가 유난이긴 하지만 내 용변소리 누군가가 듣는다면
민망하잖아요. 그 정도인 집이고 저희는 최대한 피해 안주려고 노력하는
성격인데 밑에층에서 화장실에서 애 노래불러주기.. 무슨 노래 부르는지 다들림
애가 화장실에서 밤에 소리지르기,밤 11시 다되가서 청소기돌리기
아주 상식 이하 짓을 해요 .. 청소기 소리도 밤에 조용하면 다 들리는데
저희집이 조용한 편이고 3층도 어디 나간거같아요 한달동안 택배박스
그대로 있고 집에 안들어오는거보니.. 본인 밑에층도 조용하고
윗집도 위아래로 조용하니 방음이 잘 되는 집인줄 알고 착각하는 것인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전에 빌라에서도 층간소음으로 크게 데여서
탑층으로 이사온건데 탑층도 답이 아닌것 같네요 빌라가 부실하면
밑에층 소리도 너무 잘 들려요 심지어 밑에층 진동 소리도 정말 저희집에서
진동 울리는것 처럼 다 올라와요 이런거야 빌라 건물이 부실한거니 그냥
이해하며 산다고 하지만 11시 넘어서 청소기 돌리기 화장실에서 소리지르기등
너무 아니지 않나요? 일부러 저희가 쿵쿵 소리내고 유치한 짓 하면서 싸움으로
만들기는 싫은데 밑에층에 내려가서 대화로 경고 한번 주고 얘기하면 알아 들을까요?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후
12시에는 남편이 씻는지 캭 퉤 하는 소리 화장실에서 다 들리고 보통 일과가 저래요 저집이
아, 이런 소리가 다 들리는 구나~
혀서
조심하지 싶네요
층간소음은 대화로 푸는 게 아니더이다
안방 화장실은 창고로 모셔둔지 오래거든요..잘 갈일도 없고
정 급하면 거실로 나가는데 그래서 저기서 남의집 소리를 들은적이
없으니 안들리는줄 아는가 너무한것 같아요 저도 그 생각이에요..
대화를 한다고 알아나 먹을까..저런 개념인데.. 진짜 고민이네요 ㅜ
제가 일부러 보복한다고 소리내면 싸움으로 번질게 뻔해서 참고 있는 중이긴 한데
진짜 한계치에요..
한 빌라에서 마주보고 사는 사이인데 껄끄러워지면 그것도 참 불편한 일이고
빌라다보니 주차때문에라도 서로한테 연락 주고 받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최대한 참고 있는데 이젠 한계치라 저도 진짜 소음 발생 시켜야 이게 알아나 먹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보복정돈 아니더라도 걍 생각없이 조심안하고
한 3일만 저도 지내볼까요..?ㅋㅋㅋ
아래집에서 나는 소음 그대로 동시에 해유 알여줘야쥬
간단하네유
똑가튼사람 될까바....어쩌구 하실람
참고 살구요
그걸 왜 참아주고 있어유
아랫층처럼 한 이틀만 해보세요. 그럼 대화가 될듯한데?
첨부터 들이밀어서 배쩨라하면 게임 끝요.
저희도소음때문웨5층탑으로이사왓고 둘이맞벌이라 낮이고밤이고 티비볼륨크게틀고본적없고 샤워기한번 소리내서 걸어본적없이 사는 부부인데 밑에집4층 4살짜리여자애 있는데루 하루에몇시간씩뛰고 욕실에서 소리지르며 씻기고 아빠랑 소리지르며 노래부르고 울고떠들고 뛰지말라고 울면 달래라고 부탁도해보고 과일도 사다줘보고 매트얇은거깔아놔도 야 무게가있어서 엄청 울린다고하니 알겠가고하면서 평일은 어린이집에서와서 9시까지 항상 계속 물건떨어트리고뛰고 저흰오후4시부터 9시까지 야근근무항때 아예못잡니다..주말은 하루종일 쿵닥...
지금은 뛰고 욕실에서 소리깩깩 지르고 몰 집어던지고 머리가 울리고 속이 울렁거릴지경입니다
탑층이니까 밑에층 뛰면 우리도뛰어야지""이런맘이지만 계속 그렇게대응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르겠어요 ~ 싸워도 부탁해봐두 이해해봐구 정말 너무하네요
애가뛰면 곧바루뛰고 소리지르면 바루소리똑같이질러봐두 똑같고 이건뭐 고쳐지질않네요
막뛰고 소리질러도 뛰지마 소리한번 안들리고 같이 소리지르고 놀고있네요 3층도 몇집도시끄럽다고 그렇게얘길해도 들은척두안하네요 정말 왜 살인이나는지알겠어요 미쳐돌지경입니다 휴무일에 한번도늦잠못자보고 좀 쉬고싶어도 소음에 신경이곤두섭니다 귀마개없이 주말에 낮잠한번자기란 꿈같은 얘기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