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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싱어게인을 포기하고...
피의게임을 본방사수 했는데...
12회까지인데... 오늘이 11회...
파이널 시작이네요...
지금까지 본 한줄 감상평을 써보자면...
"UFC인줄 알고 봤더니 WWE인거 같은데?"
입니다... 나름 참신한 시도인거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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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홍진호, 장동민, 이상민등이 아주 수혜를 받은 프로그램이었죠…
피터 파커 는 스파이더맨인디…
이게 너무 짜고 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몰입감이 확 떨어졌네여…
그 젤 처음 탈락해서 지하층에 간 딸래미랑 갈등상황일 때가 가장 피크였져…
jtbc2넘어가시면 싱어게인 10시 이후 방송분 부터 시청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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