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봅형님들..
2022년 새해에 1월도 절반이 지났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십시오.
다름이 아니라
화장실 벽면 타일이 갈라져.. 금이 갔습니다.
최조 갈라지기 시작한 시점은..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신축 A/S 기간도 지났고..
유상으로 타일깨서 새로 붙이자니.. 동일한 타일도 없을 뿐더러
깨고..부시고..붙이고.. 뒷정리가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그래서 백시멘트 사다가
생크림 주머니에 넣어서.. 금 간 부분을 메울까 합니다.
타일 쪽을 문외한지라.. 봅 형님들께 여쭤봅니다.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역시 봅에는 전문가 횽들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타일 시공자의 잘못이라기보단 신축 건물의 골조가 완전히 자리 잡기전에 공사기간의 단축을 위해 빠르게 타일 마감을 해 버려서 생기는 잦은 문제이죠…
타일 100날 짱짱하게 잘 붙여놔도 바탕면이 뒤틀려 버리면 저렇게 찢어지거나 배불러 나오거나 합니다…
해결책은 다 걷어내고 재시공이 원칙이고 완벽한 방법이지만…
찢어진 주변 타일을 손으로 두드려보시고 타일이 들떴지를 확인해 보시구요… 들떴다면 언제 와르르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으니 빠르게 걷어내고 재시공 하셔야되고…
들뜨지 않았다면… 백시멘트보다는 투명 실리콘을 찢어진 틈새에 최대한 밀어넣고 타일면에 실리콘을 깨끗이 제거하시면 틈새에 물이 스며드는걸 방지할 수 있으니 그렇게 사용하시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백시멘트 묽게하셔서 손으로 바르시고 스폰지로 물 푹 젹셔서 한 3번 정도 닦으심 됩니다.
벽 타일은 저런 상태에서 보수해도 ,간혹 일시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이용중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위험하지요...
지금 지출하는 비용과 불편함은 , 먼지보다 작은 금액과 불폄함 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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