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글쓴이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치 자기일인냥 위로해주시고
욕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한마음뿐입니다.
이런얘기 주위에 할수 없잖아요..얘기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모든 댓글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욕하신분들,주작아니냐,남편이 호구.가정에 충실하지
못한거아니냐,깨진 항아리에 비유,걸레는 빨아도 걸레 등등..
다 맞는 말씀이구요.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사를 얘기하자면
중2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친동생을 놓고 이혼
하셨습니다.제가 방학때 동생 분유먹이고 트림시키고
똥귀저기갈고...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애기를 엄청
좋아했구요,이뻐했습니다.어머니랑 살고 싶었으나
생활여건이 안되 아버지와 같이 살았고,
어머니가 보고싶어 밤에 배개를 물고 이불속에서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전 제가 결혼하면 이혼의 아픔을 자식들에게
남기지 않겠다 생각했구요.실제로 결혼전 연예할때도
바람한번 핀적이 없습니다.결혼해서도 바람은 커녕
노래방도 가자 그러면 전 안갔습니다.
집에와서 애들 볼 면목이 없거든요.
제 와이프를 2009년에 만나 결혼을 결심하면서
정말 잘해줘야겟다 생각했고 2010에 아들을
2011에 딸을 낳았습니다.
그냥 그때부터 였습니다.자식에게 가난은 물려주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일만 했던것 같습니다.와이프는 내편이라 생각
했으니 다 이해해주겟지.같은 꿈을 꾸고 살고있겠지..
제 생각뿐이었나봅니다.
3년의 시간동안 제가 한 모든 노력과 고생은 아니
12년의 결혼생활은 모든게 물거품이 되었고
지금은 상처로만 남아있습니다.
진영상간남사건 기억하시나요?제가 와이프한테 보여주며
같이 욕하며 분노했던 사건입니다.근데 그해 알바2시간
하면서 그 사장이랑 바람이 나다니요..1인업장이니
2시간동안 둘이 같이 있었겠네요..3년의 외도기간이
긴만큼 그안의 추억도 엄청납니다..가족여름휴가,외식,
극장,등등 그 모든게 그 남자와 같이 했었네요..
머 과거는 돌이킬수 없죠.3년간 만남을 지속한것도
와이프의 선택이고.. 저도 선택을 해야되겠죠.
지금 와이프는 제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중이며
저는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어제 글을 올리고 난 후
와이프 차를 팔고,결혼반지 돌반지 팔고,애들통장 정리
내과가서 혈압약 처방,법원가서 이혼서류 받고 왔습니다.
와이프의 입장은 같이 살길 바라며,정 이혼한다면
집근처에 원룸을 얻고 매일매일 애들 보러 오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한 상간남소송도 자기가 도와줄테니
하라고 하구요.여전히 절 사랑한다고 하긴 하는데
머....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여튼 댓글 다 읽었고
댓글에서 시키는대로 한다고 했습니다.
폰번호 및 명의변경,생활비받아쓰기,위치추적동의
재산 및 친권 포기각서 등 모든것 쓰는걸로
단,이혼안할시 다해준다네요.제가 너무 힘들다니
별거까지도 괜찮지만 이혼은 안된답니다.
아 이혼할때도 재산분활 없고 친권 제가 둘다 가지고
주2회 이상 애들보기로 협의가 된 상황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 위로받고자 쓴 글이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시고 자기일처럼 관심가져주셔서
정말정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아무것도 안쓸려고 했으나,예의가 아닌것같아
이런식으로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주작얘기도 간간히 나오던데..차라리 주작이였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크리스마스에... 정말 살면서
이런 크리스마스는 처음 입니다 ㅎㅎ
쪽지로 저랑 같은 아픔 공유하시며 위로해 주시는 분
장문에 글로 내 일처럼 위로해주시는 분
일면식도 없는데 술한잔먹고싶다는 분 등등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이제 보름정도 지났습니다.어떻게 손바닥뒤집듯 일상생활이
되겠냐만은 처음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ㅎ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저도 대한민국 아빠입니다.
조금만 힘들고 많이 힘내서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있을 상간남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보배드림 한다네요..와이프가 ㅡㅡ
본인도 와이프가 바람나서 힘든시간 보냇다고했죠
아들도 보니 10살쯤 되는것 같은데
그쪽만 잘못했다고 생각 안합니다.박수도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
잘못은 제 와이프가 훨씬 크죠.거긴 이혼햇고 여긴 가정이 있으니...본인 아들에게 평생 반성하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아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길 바랍니다.
더이상 와이프에게 연락도 만남도 하지 않길 바랍니다.
같은 애아빠로서 부탁드립니다..
님 잘한거 없어요
근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하세요???
엄마,아빠 두분 다 있어야
하는자리에 님 잘못으로
행복했던 가정이 한 순간에
무너졌어요 애들은 엄마,아빠
떨어지면 " 왜 떨어져서 살지? "
" 우리 가정에 무슨 일이 있었지 ? "
무조건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헤쳐서
퍼즐 하나씩 맞춥니다 제 친구
초3 때 친구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 친구 어머님 외도 ) 어릴 때라고
기억 못할것같죠? 해요 제친구 ㅋㅋㅋ
엄마가 낮에 나가서 밤 늦게 오거나
전화 걸면 전화 안 받고
꾸미고 나가고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도 전화 안 받고 ㅋ
의심 되는부분에 다 생각들어서
직접 아빠한테 물어보고
사실을 알게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친가에서
님 말 안할 것 같나요?ㅋㅋ
한 가정에 어머니로서 창피하지 않으신가요?
집 나가서 상간남이랑 신나게
물고 빨고 ㅋㅋㅋ 놀 땐 언제고
이제와서 자식이라도 보겠다구요?..
좀 크면 애들이 님한테
원망 혐오가 없을 것 같나요?
더럽게 생각해요 아빠가 불쌍해 보이고
엄마 때문에 가정이 이렇게 된 거에
성격 변화가 있으며 고생이란 고생하면
님 탓 무조건 합니다
그리고 상간남 보배드림 한다는데
꺼져 미친 무뇌새끼야 ㅋㅋㅋㅋ
와이프가 뭔데 이러니 저러니 하는말 다 들어주고 있습니까
답답하네요..지금 와이프가 유책배우자인거 잊지마시고
위자료없이 이혼하고 아이도 보여주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 우리때랑 달라서 주위 이혼가정도 많고 알거알고 이해합니다
많이 괴롭고 외로우시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정은 외부적으로 화목해 보이고 아무 문제 없어 보일껍니다. 내가 다 감수하면야…
하지만 본인 생각 하셔야 해요. 정신과 상담 꼭 해보시고요.
부인께서 아무리 잘해도 글쓴분이 지금 느끼실 자존감 상실 또는 배신감은 점점 커져갈 수 있습니다. 이게 없어지질 않아요. 어느 순간 순간 갑자기 생각나면 괴롭고 못 참겠고 그래요.
저는 살면서 욕 한마디 안 하고 살았었는데 애들 엄마 바람핀 걸 알고도 꾹 참고 살다 어느 순간 제가 거실 TV를 부셨더라고요. 그것도 애들 보는 앞에서…제가 알지 못했던 제 폭력성에 저도 놀라 집을 나오고 몇 일만에 집에 들어가 애들 엄마에게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이혼전 너무 괴로워 정신과치료를 받았었는데 담당선생님께서 그러셨어요. 의심생암귀(疑心生暗鬼).. 이게 젤 힘든거라고..그걸 극복하기 힘들거라고요.
지금 이혼한지 5년차에요.
아직 힘들지만 죽고싶거나 무기력하진 않아요. 더 잘 살고 싶고요.
없었던 일로 할 수도 없고 돌이킬수도 없고 잊을 수 없는 일들인걸 인정하시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힘내시고 글쓴이님 자신에게 좀 더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지가 사랑하는 상간남과 떡쳐서 애기 또 낳으면 되겠구만
새롭게 시작하세요.
넌 나한테 사형 선고 내린거야.. 에효.. 얼마나 상실감이 크실까요..
왠만해선 댓글 안남기는대 글쓴이님이 댓글 다 읽으신다 하여 댓글 남깁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혼했습니다. 엄마가 바람나서요 .
8살때라 바람나서 이혼했다 이정도 사실만 남고 초중고시절때 부모님 한분만오시거나 아에 못오시는거 말고는 크게 지장없이 살았습니다.
물론 자식입장에서는 저도 원망스러울때 많았습니다.
하지만 20대중반이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점차 부모님걱정이 먼저 들더라구요 .
너무 두서없이 적긴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너무걱정 마시라는 겁니다 .
저도 잘이겨냈고 글쓴이님도 이렇게 글을남기시는것도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서,다시 일어날 힘을 얻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
다 잘될껍니다.
힘내란다고 힘이나실껀 아닌거 알고
생판모르는 사람이 인터넷에 댓글로 응원한다고 응원이 되지 않을것도 알지만
글쓴이님이라면 잘하실수 있을껍니다.
밤길 차조심 허고, 덩분간 바스락 거리는 소리도 다 널 지켜보고 있는거여. 조만간 너거 부모도 니새끼도 다 알것이며 니가 쳐낸 전처도 이젠 너한테 당당할꺼여. 판결문도 너 직장이며 온동네 돌아다닐꺼여. 지금 이라도 자지 칼로 잘라서 눈물흘리며 글쓴이에게 무릅꿀고 빌어. 그래야 너 죄 쪼매 갚는거여. 어차피 니죄 니자식까지 가는거 모르지? 왜그랬냐..지도 당해놓고..ㅉㅉㅉ
그게 크냐 작냐 차이지요.
다른 만난 다고 달라질까요? 배우자를 그렇게 만든게 어찌보면 내가 초래했을지도
합치는것은 나중에 다시 가능합니다.
상간새끼 조지기에도 이혼상태인것이 유리하고요.
비슷한상황 겪은분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니 큰아이가..고맙다고 하더랍니다. 지금아니더라도 조금더크고나서라도.. 후에 부부일이어찌되었든 지금상황설명은 꼭 필요해요. 그리고 글쓴님 정리된후하려고 하지마시고 꼭 상담받으세요.
배우자의 외도는 큰사고를겪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같은 고통이라고합니다.
나의부재.내가 상대를외롭게하고 힘들게해서 이렇게되지않았나ㅡ이런생각 절대하지마세요. 무엇으로도 해명할수없고 핑계될수없는게 외도입니다.
댓글에서 조언해주시는말들 그냥 넘기지마시고 다해보세요. 힘내세요.앞으로 살아갈날이 더길고 행복할일이 더많은 시간입니다.
아이들 이미 다 알거 알 나이인데.... 아이가 어려서 엄마가 당장은 보고 싶은지도 모르겠으나, 바람피느라 집비우기 시작하면서 이미 엄마자리는 비워져있는데 역겹네요 엄마라는분...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런 엄마 없이도 잘자라는 모습 보여주는게 최고의 복수같네요. 위자료도 받으세요. 꼭! 양육비 조금이라도 받아야 홀로 키우는데 보탬이 되죠. 엄마라는 사람의 역할은 이제 아이들 클때까지 노예처럼 양육비 보내며 멀리서 지켜보는게 다입니다. 죄의식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쿨하게 잊고 살 자신이 있으시다면야
가정이 유지가 되겠지만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기에
힘드시리라봅니다.
같이 살아도 흔한드라마도 같이못봅니다.
요즘드라마 불륜다루는거 많고 영화는 말도못하죠.
뉴스도 같이못봐요~~
한사람은 죄책감,또한사람은 눈치와 기억.
어떻게 같이삽니까....
보배에도 심심찮게 외도관련글이 올라오는데....
1.아직 알지 못하는 시점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옥같나요?
2.T맵에 몇일 몇시,경로까지 기록이 남나요?
타임라인이면 모를까...
3.그냥 친구 만났다고 하면 될일을 3년전부터 만났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4.그놈과 생활하던 곳을 순순히 대려간다?
감춰야 할판에 이해가 안가네요.
끝으로 문맥상 말이 되려면 이일전에도 여러번 외도를 했고 걸렸으면 말이 될것 같네요.
무슨 직업인지는 모르겠으나,
매주 주말엔 당연히 집에 가야할 시간에 집에가는게 서프라이즈? 라는것도 납득이 안가네요.
애들을 보고싶어 하는 아빠라면...
본문에 'ㅎㅎ'는 글쓰면서 즐기나요?
돈만 열심히 벌면 설자리 없어요. 늙으면 안보이는데서 돈버는 모습이 가족에겐 자연스러운 것으로 안보일 려면 지금 잘 해야합니다.
우선 3분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지 신경 안썼던 남편도 문제가 있다 생각함. 한달 두달도 아니고 3년인데 3년동안 의심 안했다?
무관심 아닌가요?
그리고 여성분이 제일큰 잘못이라고 생각은 해요
아무리 주변 유혹이 있다 한들 뿌리쳐야 하는게 부모인데 아이를 두고 너무 무책임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제앞에 진짜 예쁜여성이 내손을 잡고 좋다고 기대고 응 원해준다?
음..거절은 하겠지만 솔직히 흔들릴꺼 같긴합니다. 다버리고 간다는게 아니고 그상황잠시는 눈이 돌꺼 같네요.
와이프가 날 신경안쓴다면요.. 아이들도 초콜릿과자를 책상위에올려두면 못참고 먹어버리죠, 성인도 그럽니다. 하지만 그런걸 조절 하는게 성인이지요. 사랑도 똑같은거 같네요.
그유혹을 제공한 남편분도 일부 잘못이 있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우린 여성분의 말을 못들었으니..
이혼은 진행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마시라하세요 그럼 당신이 한말 다
믿어준다고 만약마시고 죽으면 화장해서
그놈얼굴에다 던져버리세요 그럼 님이 앞으로 짊어져야할 좃같은 일은 없을테니까요
죽어서도 제사상도 못받을 인간들은 빨리
죽어야됩니다 쓰레기 소각했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같이 동거를 하든 옆에 살라고 하든 하세요. 보니 애들한테는 잘하는거 같은데 고통받는 본인의 삶은 뭔가요?
시간이 가면 좀 괜찮아 지겠지만 3년간 행동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스트레스에 가정 분위기는
엉망이 될꺼고 애들이 다 크고 나면 이해해 줄지 오히려 원말할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 다시 파람 안피운다는 보장 없고 무엇보다 본인이 감당이 안될 수도 있구요...
두번 상처를 받더라도 독박 쓰는일은 없도록 해놓으세요. 바람 펴 눈 뒤집히니까 인간 같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안전장치 확실히 해두세요.
소송 진행하면 최소한 상간남이랑 다시 붙어먹는 일은 없을거예요.
옆자리에 상간남, 상간녀 앉히려고???? 아직 이혼 안했으면 의자 3개 놓으려고????
영화: 해피엔딩
보고 생각좀 하세요 ㅠㅠ;
애들이고 뭐고 인간은 자존심을 잃는순간 인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발~인간으로 살길 바랍니다 ㅠㅠ
전과 같은 생활은 불가능해요
언젠가 더 큰 불행으로 돌아올겁니다
그 전에 정리하는게 나을겁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아이들과 님을 위해서도요
힘내세요~~~~
형님은 수십년 같이살던 와이프랑 헤어질 생각하면 진짜.. 힘드시겠죠..
하지만 잠깐일거에요... 바로 앞에 나무를 볼게 아니라 숲을 보셔야죠..
쪼잔한거 아닙니다. 낳았으면 책임져야죠
지가 뭔데 이래라저래라....
아들,딸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 바람나서 도망간걸 알길 바랍니다.
오늘밤 힘들겠네요
초반부에 배게 울었다 이후로 글 읽지도 못한
어휴...
부모님이 한번씩 바람 피우고 싸우고 살면서 늙으면서 아무일도 없이 산다
이런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게 더 말도 안되는 경우죠?
이혼은 하기싫고 이게 무슨 논리인지?
깔금하게 안보고 사시는게 글쓴이를 위해 좋습니다
와이프를 다시보게되면 생각이 나서 표현을 못해도 속이 곪아들어갈겁니다
남편 자식 버리고 남의 좆맛 보러 간년 말을 들어준다
아주 휴머니스트 호구 납셨네 에이 이양반아 정신 차리소
여자는 다른남자 좆맛 보면 대부분 그걸로 끝입니다
80~90%가 걸레로 살아가는 거죠 10%남짓이 후회하고 돌아올까 말까인데
무조건 버리소 버려야 애들도 살고 님이 사는 겁니다
한번도 바람 안핀년은 있어도
한번만 바람 핀년은 없다는게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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