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마트 주차장에서 카트에서 짐 내리는 부부가 제차를 긁었어요 카트로;;
차랑 차 사이에 좁은데 억지로 카트를 쑤셔넣어서 제차를 다 긁었더라고요.. 물론 짐실을때 자기차는 안긁히게 제 차쪽에 카트를 붙임...ㅎ
다행스럽게도 저희도 딱 나왔을때 그러던걸 봐서 현장에서 잡았고요. 가해자는 컴파운드로 문지르라는 개소리를 하고 도망가려고 하길래 막아서고 보상하라했더니... 보상 못하겠다 얘기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경찰불렀고 경찰이랑 얘기하더니 보상한다하면서 자꾸 자기가 아는 공업사를 가래요 찾아보니 3급공업사;;
그러길래 그냥 정식수리센터 들어갈거라고 이야기하고 보상하겠다하고 경찰한테 인적사항 적힌 종이 받고 귀가했고
마침 검사?같은거 받을 일이 있어서 공식센터 방문했고 가서 견적 받아보니까 패여서 70만원정도 견적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해자에게 전화해서 이야기하니까 소송해!!! 이러고 끊었어요ㅋ .....
심지어 가해자한테 단 한마디 사과도 못들었습니다..;; 그래놓고 경찰오니까 사과 계속했다고 거짓말하고... 다 녹음해놧는데...
암튼 이거 소송으로 가야할것같은데. 차량 긁힌 사진과 견적서 그리고 당시녹음본이랑 경찰출동내역 있는데 이정도로 소송가능할까요? 너무 답이없어서요ㅠ 이렇게라도 해야할것같습니다...ㅠ
너무 뻔뻔하고 진짜 너무 무식해서 어떻게 차가 주차된 그 틈에 자기 뒷자리에 짐실으려고 카트를 들이미는지... 형님들 도움좀 주세요ㅠ
조정에서 끈날거에유
구상권 청구혀서 받은 금액중...
자차비용은 내가 돌려받구...
나머지는 보험회사가 가져가유...
왜이리 인성쓰레기 들이 많을까.. 지차는 소중하고 남의껀 대충 딱으쇼? 으이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