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상 기준금리를 계속 지켜보는 중인데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기준금리가 이례적으로 낮습니다.
3개월CD 기준 0.7%도 안 되니 역대급 낮은 금리죠...그럼 예전엔 얼마였냐?
제 기억으로 2008년 중 6%를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을 거듭한 끝에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기준금리 6% + 가산금리 1%만 해도 7%였습니다.
물론 그 사이 등락을 거듭했지만 장기적으론 하방이었습니다.
몇 년 동안 설마 이것보다 더 떨어질까 싶어 고정금리를 애용하다 소소하게(?) 손해를 봤는데 현재는 금리인상이 겁나서 대출원금상환에 집중 중입니다.
코로나가 쉽게 끝날 것 같지도 않고 단기간에 급등할 가능성은 낮겠지만 요즘 세상이 적당히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니 몸을 사리게 되네요.
근데 어쩜 조만간 대출이 없는 분들이 속 편한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ㅠㅠ
두번째 집 대출금리가 2.06%예요. 6개월 변동금리인데도 대출이자가 엄청 낮네요. 2억8천 대출인데, 이자가 50만원도 안나오는것 같아요. *2018년때부터 대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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