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일간 길거리에서 스님 한 놈이 스피커 앰프 같다놓고 음악회를 하고 잇네요.
구청에 물어보니 그런 허가 내준 적 없다고 하고.
어제도 전화해서 행정지도 나와달라고 햇는데 다 현장출동 나갓다고 사람이 없다는데 차가 돌아와서 현장와보니 스님은 철수햇네요. 방금도 노래부르길래 구청 전화햇더니 다행히 당직자들이 대기중이어서 현장가서 음악회 중지시켯습니다. 어느 종단인지 스님 흉내 내는 사기꾼인지 모르겟는데 떡하니 앞에 모금함 놔두고 노래를 부르네요. 코로나 시국에 별 미친놈이 다 잇네요.
제대로 된 종단에서는 저런 상황이 발생되면 즉시 조치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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