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은집 딸딸아들의 둘째인데요
사연 생략하고 아부지가 작년 대장암 수술 20센티 이상 잘라내셨어요
그땐 만나시는 여자분이 (15년도 이혼)
보호자라고 나서셔서 못가고
작년 수술이후 자식이 보호자라고 병원따라다니니
든든하시다네요
솔직히 말하면
시골살면서 중학교때 성적안좋다고
욕조위에 거꾸로 매달리고 불꺼진방에서 공부도 하지말고 잠도 못자게했었어요...
부모가 됐고 9살 큰딸이랑 싸우는 40살남편보니
방법을 몰라서 그러셨었구나...
남자비하 아니구요,
포인트는..
미운 부모래도
병원 가신다고 하면 그냥옆에가서 서있기라도 하세요
부모 노릇 못하신 부모라면 더더욱이요
잘못하신거 미안해하실거예요....
맞아요....참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글 고마워요
얼른자구 좋은생각 좋은 꿈 꾸어요~~^-^
행팝언니두 좋은 꿈 꾸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부모 자식이래도 참다른게.. 그렇게 키우지말아야지
다짐하게되네요ㅎㅎ
안그래도 오늘 아니 어제 마트갔는디 차에서 영수증 보니 잘못 계산하셔서 다시 가서 결제했네요
감사하다고 두번이나 인사들으니 뿌듯했다는요ㅋㅎㅎ
근디 남편님은ㅠㅠ 자꾸 왜 애랑 싸우는지...에고ㅎ
ㅠㅠ
ㅎㅎ
행복 좋아요^^
주고받는 묘미요~~^-^
내 인생살이에 참조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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