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런 반말이 참기 힘든가요?? 난 그냥 아무 생각 안들던데.. 상대도 내가 연배가 어리다고 생각하니 그럴테고, 굳이 나도 존댓말로 존중받고 싶은 생각도 크게 없고(걍 상대에 대한 무관심??) 걍 전 예~ 잘 응대해주지 굳이 반말하지.마라 이런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미생 드라마 보시면 ... 인간 말종도있고 좋은 인가도 있고, 능력있는 넘도 있고 능력없는 넘도 있고, 서로 존중하는 넘들도 있고 쬐금이라도 본인보다 못하는 거 뭐 발견하면 무시하는 넘들도 있고... 인간 사회가 다 그렇지요. 이런 넘도 있고 저런 넘도 있고... 제가 좀 연배가 있는데 어떤 직원들은 편하게 말 놓아 달라고 말하는 후배/동료도 있고 호칭이나 어투에 그냥 무관심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그냥 함께 지내면서 시간 좀 같이 보내다보면 상대마다 다르게 그사람에게 호칭이나 말하는 저의 방식/태도가 바뀌어 그 사람을 대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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