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이제는 더이상 못견디겠어서 글남겨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대구에서 와이프와 함께 아이하나 키우는 아빠입니다.
눈팅회원은 맞지만, 전글보시면 가끔씩 취미로 못그리는 그림 그려가며 여기다 글도올리고 그냥 답답할때마다 항상 왓던곳입니다.. .
그냥..하..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열심히 살려고하는데 꼭 뭐가 하나씩 틀어지네요.. 너무 화가나고 답답한일이 자꾸만 생기는데 매번 꾹꾹참고 견디다가..이번에는..정말 조언이 필요해서..글남겨봅니다.
전체적인 일을 다 쓰자면 길어서.. 짧게 써볼게요. 전에 5~6개월? 전에 집에 누수가 발생해서 그것때문에 윗집아랫집 누수가 다 연결되어서 관리사무소랑 해결이 잘안되어서 어찌저찌 윗집 아시는분과 알게된 남자와 이래저래누수 관련된 문제를 해결봤습니다.
그러던중에 저는 공장이나 건설현장을 다니며, 일을 하는상황이였구요. 더 줄여서 그분이 자기가 건설업을 하는데 자기와 일을 하자 이렇게 된거에요. 길게 써달라하는분계시면 하나도빠짐없이 쓸수있겠지만, 긴글은..잘 안읽어주시는분들이 계시니..
암튼..결론은..그분따라 일을 몇일 하루 이틀 하다가 너무 일이 없이 노는날이 더많다보니 저는 따로 일을 구해서 하게되었다가, 그일마저 못하게되어 어찌저찌 그분과 다시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하루이틀 일한거는 돈이 얼마안되니 지급이 되엇는데, 딱 결론만..말씀드리면..지금 돈못받은지 3~4개월이 다되어가며, 그동안 일한거는 물론. 자기 일하는거에 자제비 몇십나오는거 돈없으니 다음에 주겠다 하여, 제 와이프카드를 제가들고다니는데 그걸로 긁었는데 그것도 제대로 다 받지도못했구요..힘든 나날이 가면서 일을 하는동안에도 일은 3주넘게일하면서 현장에 본인은 나왓다가 저한테 일시키고 용역이나 알바 한명씩붙여줘서 처음해보는일을 저한테 다 시키고, 자기는 지 할일을 또 만들어서 본인혼자 돈벌이를 또만들어서 자기일을 하러갔습니다. 그러고 현장이 일이 마무리 되어가며 돈문제등등에대해 정말많은 얘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돈을 받지도못하고..일은 일대로 못했는데 자기만 믿고 가자 이런식으로 나오고 그걸믿은 저도 멍청하지만. 그러면서 저는 제집에 아이병원비부터 생활비등등을 줘야하는데 돈을 못주니 대출받아야하는상황인데 그것마저 일단대출을 받아라. 나중에 다 이자까지 쳐주겠으며 일못한것도 다 해결해주겠다 하였습니다..당연히 그건.. 벌써 두달이 흘럿구요..
정말정말...미쳐버릴거같습니다..집에 생활은 완전 파탄낫고, 아이는 초2인데 그림그리고 놀 연습장없어서 다쓴연습장들을 저와 제와이프가 지우개로 다 지우고 다시쓰고..반찬도 김치 계란으로 몇날몇일을 먹다 대출받거나 아니면 제가 하루이틀 알바를 하러갓다오면 그돈으로 어쩌다한번씩 반찬해먹고있는 상황입니다..하...정말...너무하고 답답하고 정말..미쳐버릴거같습니다..오늘도 목요일까지 돈주겠다 해놓고 어제목요일 연락없고 오늘 연락이 없어서 낮12시넘어서 전화하니 또 변명거리얘기할려하길래 20분뒤에전화준다 이러길래 일단 끊고 돈붙이고나서 전화해라 그거아님전화하지말라 또 내일 아 다음주 월화 또 분명히 같은 레파토리니까..이번에도 안주면, 언론사나 이런데 전화녹음파일 다 넘길거다 얘기했는데도 ..지금 저녁6시반인데 아직도 연락없는거보니..돈줄생각없는겁니다.. 돈..진짜 차라리 안받고 인생실전한번 어떻게든 보여주고싶습니다. 분명히 장담하는데요. 공사 일많이 하면서 분명히 사건사고많았을거같구요. 저처럼 돈못받고 노동부에 신고한사람 분명있을겁니다. 왜냐면, 저번에 어디 볼일간다면서 같이 차타고 간곳이 노동청이였거든요. 거기서 한 40~50분있다가 나왓던걸로 기억하는데요..건설업하는사람이 거길 갈이유가 뭐겠습니까..진짜..... 조언좀 구해봅니다..그리고 저번에 어떤글 보니까 인테리어공사하면 현금영수증? 그거 안하면 과태료 50%인가 25%인가 그런글을 본거같은데 분명그런것도많을거같고, 현장 옛날 시장공사도 간적잇고 일반가정집 등등 가서 문제생긴거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그리고..저번에는 자기입으로 퇴근길에 아..술한잔땡기네 그런얘길하길래 아 그럼 오늘 힘들엇는데 가서 밥한그릇에 반주나하시죠해서 갔던곳도 다 잘먹어놓고 ..참..아 돈없다 계산좀 너가해라 담에주께. ..후...그돈 4만5천 이런거까지 참..진짜 욕나옵니다...저사람하고 일하기 직전에 알바천국보고 다른건설업 사무실에서 일하자 했다가 저사람하고 어느곳을 갈지 결정하다 그래도 한번믿어보고 가자했고 그시점에 제가 일이 많은지 몇달간계속 할수있는지도 물어보고 그랬는데 일많다 말은 . .무슨 암튼 그거믿고.. 알바천국 그 일자리 일당14만원짜리 일을 안하고 그사람한테 갔는데 일이 이렇게되었구요....나중에서야 돈도못받고 너무 미쳐있을때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사장님한테도 다시전화했는데, 자리가 다 차서 일을 못한다하시더라구요..지금...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듭니다..
저도 ..사람 너무 믿고 지금까지 멘탈나가서 이렇게 시간보낸것도 정말 바보같고 그런데...저좀..살려주세요.....도와주세요
와이프랑도 사이 정말나빠지고, 아이 보며 먹을거 못사주고 연습장 다쓴거 와이프가 지우개로 지우는거보면 ...진짜 너무너무 미쳐버릴거같습니다..
통화녹음은 초반에는 일할때는 이런사람이겠나 알수가 없어서 못했지만 중반부터는 녹음 항상해서 파일 엄청많습니다. 대부분이 핑계이지만, 돈얘기 언제해주겠다 하루만더 3일만더 다음주 화요일에는 ..이런 녹음 엄청많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1.윗 집소개로 A를 알게되어, 일하게되었는데 월급이 계속 밀림
2.필요한 자제비까지 결국 글쓴이 분의 와이프카드로 결재하는 사태일어나며, A는 따로 일거리만들어서 일하러감.
3.나중엔 대출까지 받으라며, 이자준다고하며 돈 계속 안줌
추가) 글쓴이 분의 아이는 연습장을 쓰고, 다시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쓴다는 글에... 화나네요.
아이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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