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비가 올 때 우산을 내어줄 것인가 거두어 갈 것인가?
현실과 금융은 괴리가 있습니다.
여러 보고서를 보면 지금 경제충격은 최소한 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섯습니다.
어떤 경제위기가 됫든 서민들,빚많은 가계는 많이 힘들고 망하는데.........
유동성이 어디로 가서 오른다 내린다는데 유동성이란 대출이고 투기꾼이 실거래가 사기쳐서 올린 비싼 집을 가계는 빚내서 사주고 세금 내주고 가계의 빚으로 경기부양을 자발적으로 해주는 애국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너 이번에 직장 들어갓으니까 대출받아서 집 사라.
너 이번에 대출받아서 집 삿구나. 축하한다.
너 이번에 아버지 퇴직햇던데 퇴직금 보내터 집 사라.
너 결혼하는데 대출받아서 집 사야지.
원래 그렇게 집 사는거야. 젊을때 대출받아서 집사야지!
만기 30년이니까 저축한다는 셈 치고 집 사라. 다 그렇게 해.
부동산은 절대 안 떨어져. 부동산불패야!
금리 쌀 때 대출받아서 집 사야지!
어차피 세상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시나리오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대로 흘러갈테고 기업과 가계의 부실부채는 탕감해주지 않는 이상 부실화는 자명하고 이번달 발표될 차주별 DSR40프로 규제의 강도도 더해져서 앞으로는 고달프게 살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고. 업권별 DSR에서 앞으로 차주별 DSR로 바뀝니다. 빚 많은 분은 잘 판단하세요! 부자들은 상관없으니 알아서 사시구요! 젊은이들 집사야 되는데 왜 대출막아서 사다리 걷어차냐는 헛소리 하는 투기꾼들이 또 댓글작업 계속 할 겁니다.
과연 은행은 비가 올 때 우산을 내어줄 것인가 거두어 갈 것인가?
아무것도 건질게 없을때
은행은 탈탈 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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