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여분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24]조회 6,664 | 추천 79 | 2021.02.24 (수) 21:20
안녕하세요!!
생사가 오가는 긴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후배가 딱해보여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아끼는 고등학교 후배의 장모님께서~
뇌종양과 치매로...항암치료중이십니다.
현재 혈소판 수치가 낮아서 항암치료를 못하고 있습니다.
헌혈증으로 계속 혈소판을 투여해서 수치를 올려야 항암치료가 다시 시작 된다고 합니다.
후배가 그간 헌혈해서 모아둔 헌혈증도 거의 끝나고...ㅠㅠ
혹시 헌혈증 여분 있으신 분들 계시면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건 보배에 글 쓰는 것 뿐...ㅠㅠ
감사합니다!!!
댓글 주시면 제가 쪽지로 후배 주소와 연락처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두배로 돕고 살겠습니다~!!
지정헌혈이 아니라 혈액형 무관이고, 헌혈증으로 혈소판 헌혈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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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으로 수혈할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헌혈증서는 수혈비용 본인부담액 공제해주는 기능일 뿐입니다.
어차피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부담액 자체가 낮아져서 사실 헌혈증서는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중증질환은 본인부담률이 5%이기 때문에 수혈비용도 환자는 5%만 부담할 뿐입니다.
그래서 헌혈증서는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일 뿐입니다.
그마저도 대학병원 사회사업팀, 혈액질환자단체, 지역의 혈액원 등에 환자나 환자가족이 신청하면 헌혈증서는 얼마든지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서,
따로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헌혈증서를 수소문할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은 혈액부족으로 수혈이 어려운 상황이니 헌혈증서를 구할 게 아니라 주변에서 헌혈할 사람을 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지정헌혈은 특정인 지정해서
피주라고 정해주는거
혈소판수치는 지속헌혈로 하는거라
딱히 지정헌혈도 필요없음
급속하게 피가 부족한게
아니라서 충분히 커버됨
본인도 지정헌혈까지 필요없다라고
헌혈증만 필요하다 하셨네요
불필요한 오지랖으로
보입니다 걱정되면 모금을하세요
피가부족한 경우는 아닌데
헌혈증을 요구하시는건
그분들 경제상황도 말안하시고
헌혈증이 불필요하거나
도움이 안되는 상황일 확률이높아보임
추천누르고가영 ㅠㅠㅠㅠㅠㅠ
김포 말라리아위험지역 풀린 게 이미 몇 년 전 일입니다.
그리고 현재 말라리아위험지역인 파주, 연천, 강화도 11월부터 3월 31일까지는 전혈헌혈 가능합니다.
1년이면 세 번은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께서도 정기적으로 헌혈 참여하시고 주변의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헌혈하도록 알려주세요.
하루기님처럼 잘못된 정보나 오해로 지레 헌혈못한다고 단정짓는 경우가 많으니,
꼭 문의하거나 헌혈장소에 방문해서 시도해보라고 얘기해주세요.
한국은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적은 나라인데,
조금만 더 많은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헌혈한다면,
이렇게 환자나 환자가족이 헌혈자를 수소문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발생하지 않게 될 겁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꼭 시간내셔서 헌혈하시기 바랍니다.
헌혈증으로 병원에서 혈소판으로 바꿔서? 헌혈한다고 하네요~
지정헌혈이 필요한 상황일 겁니다.
다시 확인해보세요~
헌혈증으로 수혈할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헌혈증서는 수혈비용 본인부담액 공제해주는 기능일 뿐입니다.
어차피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부담액 자체가 낮아져서 사실 헌혈증서는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중증질환은 본인부담률이 5%이기 때문에 수혈비용도 환자는 5%만 부담할 뿐입니다.
그래서 헌혈증서는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일 뿐입니다.
그마저도 대학병원 사회사업팀, 혈액질환자단체, 지역의 혈액원 등에 환자나 환자가족이 신청하면 헌혈증서는 얼마든지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서,
따로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헌혈증서를 수소문할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은 혈액부족으로 수혈이 어려운 상황이니 헌혈증서를 구할 게 아니라 주변에서 헌혈할 사람을 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헌혈증서 금장 은장 이런거는 필요없는 건가요?
혈액 재고가 없다는 뉴스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혈액재고가 없다면 다들 헌혈해야지 하게 되는 것인데...
(그래서 급하면 커뮤니티 와서 도와달라고 하는것 같은데,..)
얼마든지 무상으로 지원해준다는 것은 무엇인지...
좀 미천한 상식으로는 이해가 힘들어요 ㅠㅠ
그렇게 지원받은 증서로 수혈비용 공제받을 수 있구요.
수혈은 헌혈이 있어야 가능한 거죠.
금장, 은장은 헌혈유공장이라고 해서 헌혈 몇 회 이상시 받는 상장 같은 건데,
그런 상장으로 수혈이 가능한 건 아니죠.
소방관이 화재진압 출동으로 매번 생명을 살리지만,
많은 출동으로 표창장 받았다고 해서 표창장이 생명을 살리는 건 아닌 것처럼요.
내일은 망설이지 마시고 시간내셔서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 방문해서 헌혈참여하시면 누군가의 생명 살리는 겁니다.
헌혈증은 법적으로 매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잘 알아보고....
지정헌혈을 받아 수혈해도 똑같이 적십자사 수수료로 돈은 내야합니다.
지정헌혈은 지정된 환자에게만 사용하기에 다만 피가 환자에가 빨리 올뿐입니다. 지정헌혈은 유통기한 오일이 지나면 폐기한다고 하더군요, 지정된 환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에, 그래서 저희는 한꺼번에 몰린 지정헌혈 피를 병원에서 다른 환자한테 사용할 수있도록 동의를 구하더군요,
피가 모자라서 많은 사람들의 헌혈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300장 정도 사용해서 40만원 정도 할인받았습니다.
실손보험이 있을 경우 헌혈증 필요없어요. 실손 보상은 헌혈증 할인 후 금액에서 받는 거라, 실손이 있는 분들은 헌혈증 사용 안하고 실손보험에서 받더군요.
감사합니다!!
지정헌혈은 특정인 지정해서
피주라고 정해주는거
혈소판수치는 지속헌혈로 하는거라
딱히 지정헌혈도 필요없음
급속하게 피가 부족한게
아니라서 충분히 커버됨
본인도 지정헌혈까지 필요없다라고
헌혈증만 필요하다 하셨네요
불필요한 오지랖으로
보입니다 걱정되면 모금을하세요
피가부족한 경우는 아닌데
헌혈증을 요구하시는건
그분들 경제상황도 말안하시고
헌혈증이 불필요하거나
도움이 안되는 상황일 확률이높아보임
적혈구도 그렇고 혈소판도 그렇습니다.
혈소판은 딱히 지정헌혈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히 커버된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쪽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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