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음식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은 해보신건가요??
자꾸 자영업자 대변하는 느낌이긴 한데 몇년생인지는 모르겠지만
2000년도 2001년도에 식당에서 백반 먹으면 5천원이었습니다
물론 기사식당,대학가 이런곳 말구요
그 가격이 12년도 13년도까지 그다지 오르지 않고 비슷하더군요
물론 00년도 01년도 식당 마진율 좋았죠 장사할만 했을겁니다
하지만 13년도 14년도에도 장사할만 할까요??
연도별로 물가상승률 인건비상승률 대비 음식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정확한 통계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는 계신가요??
열폭하시는분들 .. 그냥 돈이 아깝고 불합리만 따질뿐입니다
임금은 꾸준히 올랐으면 좋겠고 내가 소비하는 금액은 항상 그대로였으면 하고
제 친구가 프렌차이즈 치킨을 6년째 하고 있어요. 배달비, 배민,요기요 어플비용 무시 못합니다. 근데 배민 사용 안해도 소비자는 음식값 큰 차이 없어요 ..배달비 때문에? 그럴수도 있죠..근데 중요한건 프랜차이즈에서 겁나 뜯어가요... 완전 착취수준..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치킨집 사장이 아니라 프랜차이즈회사 영업사원이라고...
전화로 주문해서 배민한테 수수료 안떼어먹이게 해주겠다는데 소비자는 전화번호 찾아보는 수고로움과 요즘 코로나 시기에 맞대면으로 계산까지 해야하는 감수까지 해야되는데 정작 이득 보는게 하나도 없네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책자 찍어서 집집마다 오던거 이제는 1개도 안오던데, 이젠 그 돈이 어플 수수료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전화로 시켜도 소비자가 이득 보는게 하나도 없는데 그냥 전화번호 안찾고 쿠폰할인이나 받고 선결제 하고 리뷰쓴다고하고 보상이나 더 받는 고객 되고 마는거죠.
두 경우가 마진이 다르죠?? 그럼 점주는 마진을 무조건 4천원남 남겨야
할까요??
아닙니다 기본 마진이 8천원인데 마진율을 줄이더라도 더 팔고자
배달을 하는겁니다 어차피 기름사용하고 인건비나가는데 마진을
줄여서라도 고정비용을 확보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그렇게 마진율을 낮춰서 판매를 했더니 이제는 원래 마진남기는걸
욕하는 상황이 오게된거죠
업종 선택을 위해 제대로 상권분석을 했는지, 그리고 한 메뉴당 실제 원가대비 마진율은 얼마일지 등 제대로 분석도 안하고 아니 그럴 분석능력도 없으면서 개나소나 음식점 차리니까 힘들다고 징징대는거 아닌가요? 코로나때문에 장사 안된다고 해도 장사 잘되는 음식점/카페는 지금도 사람들 줄 서 있음. 기본적인 분석조차 안하고 아 그냥 여기에 내돈 얼마 투자해서 음식점 하나 차리고 사장님 타이틀 들으면서 편히 돈벌고 싶은 마음으로 개나소나 자영업 뛰어드니까 5년생존율이 그렇게 낮은거 아닌가요? 경기 안좋아서 자영업자들 힘든건 압니다민, 그만 징징거렸음 좋겠네요.
이 글에서 얻을 수있는결론은 하나다..
글올리기전에 생각을 좀 더하고 올리자
댓글 다봤을 때 글쓴님은 나쁜사람은아닌거같지만 결과적으로 대참사네요
글쓴님 심정은 어떤포커스인지 이해는가나
아직 사업자로서의 생각의깊이와 고민은 확실히 부족하신거같네요
자영업자아무나 안하죠 서울연고대 나온 회사임원급들도 사업함부로못하는 데는 다이유가있습니다
과거 중국집 배달원은 오전에 전단지 붙이고 양파까기 등 배달일 말고 남는 시간에 주방일 도와 주며 일했습니다.
그리고 4대보험도 없고 지금보다 월급도 적었지요. 근데 배달대행이 나왔습니다. 시간당 최저시급보다 많이 준다네요 그리고 배달만 하면 되요. 고객에게 대충 물건주고 돈만 받으면 되지요. 그러니 고객입장에서 보면 배달원 분들이 과거보다 불친절해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업주 입장에선 광고, 잡일, 배달 해주고(월급적고 4대보험 미가입) 돈적게 나가는 배달원을 선호 했으나 지금은 카드 매출이 대부분이다 보니 부가세, 소득세를 고려 해야 합니다. 직원 4대보험가입 각종 매입금액을 맞춰야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지요 만약 배달 대행비가 3500원이면 부가세 포함하면 3850원이 되는 구조 입니다. 더이상 배달원을 쓸 수도 없고 세금무때문에 부가세 관리도 해야하니 배달대행 쓰고 자료 받고 하는 겁니다. 이젠 과거 배달원이 하던 전단지 작업은 배민등이, 배달은 배달대행이, 결재는 카드사가 하는 구조 입니다. 더이상 공짜는 없어요.
고정이 갖는 리스크를 줄이고 건바이건으로 매출이 늘어나면 배달비도 늘어나는겁니다.
그것도 감당할 능력이 안되면 배달 접는걸 추천합니다. 손해보면서 배달하지 마세요 강요 안합니다.
배달로 인해 홀이 아닌 곳까지 장사영역을 넓혀서 이득보는걸 마치 손해인냥..
가격은 그대로 배달비 추가 말이돠나?!
교촌이 시작한걸루 기역하는대
자꾸 자영업자 대변하는 느낌이긴 한데 몇년생인지는 모르겠지만
2000년도 2001년도에 식당에서 백반 먹으면 5천원이었습니다
물론 기사식당,대학가 이런곳 말구요
그 가격이 12년도 13년도까지 그다지 오르지 않고 비슷하더군요
물론 00년도 01년도 식당 마진율 좋았죠 장사할만 했을겁니다
하지만 13년도 14년도에도 장사할만 할까요??
연도별로 물가상승률 인건비상승률 대비 음식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정확한 통계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는 계신가요??
열폭하시는분들 .. 그냥 돈이 아깝고 불합리만 따질뿐입니다
임금은 꾸준히 올랐으면 좋겠고 내가 소비하는 금액은 항상 그대로였으면 하고
정 내가 불합리하다 생각되면 안 사먹고 안 시켜먹고 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자영업자님들 죄송합니다.
저의 뻘글로.이런 파장이.....
힘들내시구요.
모두 힘내자는 말밖엔.할 말이.없네요.
배달비고 뭐고. 성실히. 투정부리지말고.
징징되지.말고.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쓴소리ㅡ감사합니다.
지금 이시기에 이렇게 홍보하시면 좋을것 깉애요...
저희 업소는 배달비는 저희가 모두 부담하오니
걱정마시고 시켜 드셔도 됩니다.....
그럼 오히려 잘 될것 같애요.....
남들 다들 따라 갈때 역으로 해보세요...
쪼금 덜 벌면 된다 생각하믄되요...
자영업 하시는분들 회이팅 입니다...
그 피해는 소비자들이 다 보는걸로하고?
그러면 홀 장사만 해도 될텐데...
홀손님들한테 신경쓰는게 낫다생각해서 안합니다.
짜장 6천 짬뽕 7천에 기본배달비 2천이라
뭐만 먹어도 1.5만이 기본이죠
경쟁률을 줄이고 품질을 높여야 된다고 봅니다
배달이야 배달직원들 안구해지고 오토바이 관리 안되고 오토바이 임대도 나오고 결국엔 퀵섞어 쓰다가 완전히 퀵으로 쓰게되는 가게들이 많아지면서 개념자체가 배달은 퀵쓰자는 마인드로 오픈하는 가게들이 많아지면서 배달대행이 자리잡게 된거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책자 찍어서 집집마다 오던거 이제는 1개도 안오던데, 이젠 그 돈이 어플 수수료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전화로 시켜도 소비자가 이득 보는게 하나도 없는데 그냥 전화번호 안찾고 쿠폰할인이나 받고 선결제 하고 리뷰쓴다고하고 보상이나 더 받는 고객 되고 마는거죠.
홀이나 방문시 치킨 한마리파는데 마진이 만약 8천원이 남는다라면
배달은 4천원정도 남을듯 합니다
두 경우가 마진이 다르죠?? 그럼 점주는 마진을 무조건 4천원남 남겨야
할까요??
아닙니다 기본 마진이 8천원인데 마진율을 줄이더라도 더 팔고자
배달을 하는겁니다 어차피 기름사용하고 인건비나가는데 마진을
줄여서라도 고정비용을 확보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그렇게 마진율을 낮춰서 판매를 했더니 이제는 원래 마진남기는걸
욕하는 상황이 오게된거죠
장사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잘못했나 .. 돌아 봐라 ... 체인점으로만 할생각하고
메뉴..서비스.. 소홀이 한 결과다
참... 남의돈 버는건 똑같습니다.
배달하면서 용기값 비싸다...
마진이 어떻다...
월급쟁이도 피같이 번 소중한 돈입니다.
어려울때 서로 도우며 사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남는거 없으면 때려쳐야지
글올리기전에 생각을 좀 더하고 올리자
댓글 다봤을 때 글쓴님은 나쁜사람은아닌거같지만 결과적으로 대참사네요
글쓴님 심정은 어떤포커스인지 이해는가나
아직 사업자로서의 생각의깊이와 고민은 확실히 부족하신거같네요
자영업자아무나 안하죠 서울연고대 나온 회사임원급들도 사업함부로못하는 데는 다이유가있습니다
이상하네...
그리고 4대보험도 없고 지금보다 월급도 적었지요. 근데 배달대행이 나왔습니다. 시간당 최저시급보다 많이 준다네요 그리고 배달만 하면 되요. 고객에게 대충 물건주고 돈만 받으면 되지요. 그러니 고객입장에서 보면 배달원 분들이 과거보다 불친절해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업주 입장에선 광고, 잡일, 배달 해주고(월급적고 4대보험 미가입) 돈적게 나가는 배달원을 선호 했으나 지금은 카드 매출이 대부분이다 보니 부가세, 소득세를 고려 해야 합니다. 직원 4대보험가입 각종 매입금액을 맞춰야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지요 만약 배달 대행비가 3500원이면 부가세 포함하면 3850원이 되는 구조 입니다. 더이상 배달원을 쓸 수도 없고 세금무때문에 부가세 관리도 해야하니 배달대행 쓰고 자료 받고 하는 겁니다. 이젠 과거 배달원이 하던 전단지 작업은 배민등이, 배달은 배달대행이, 결재는 카드사가 하는 구조 입니다. 더이상 공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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