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7살 애기 데리고 고성, 속초에 엇그제 금토 이틀을 보내고 온 사람입니다

작년초부터125cc 를 몇개월 타다가 500cc짜리 출고해서 지금껏 타고 있습니다

바린이 이지만 그래도 교통법규도 잘 지키고 나름 양보?운전해가며 바이커 인식제고에

일조한단 생각으로 조심조심 타고 있습니다

오늘 고성에서 서울로 복귀하는 길에 떼빙하는 라이더 무리 3그룹을 만났는데요.

한 그룹은 6-7명이나 되는 라이더들이 우회전 전용 라인에서 직진을 하다 인제쯤인가에서

교통경찰에게 한무리가 잡힌걸 봤습니다

그 후에도 떼빙하는데 자동차 사이로 가는 분?, 미친놈처럼 위협운전하는 분?

차선, 신호등 무시하고 깜빡이 한번 안켜고 이리저리 이동하는 분?. 비상식?적인 과속하는 분?..

차선 변경하면서 깜빡이 키는 라이더는 한명도 못봤고 비상등처럼 양쪽 깜빡이만 켜고 미친듯 차간을

주행하는 라이더가 두어명 있었습니다.

저도 바이크를 타지만 바혐이 안생길수가 없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난 저런 떼빙은 하지말자 싶었습니다.

대부분 라이더들이 차량운전도 할텐데 어찌 저렇게 양ㅇㅊ처럼 타고다니는지 

의구심과 한탄만 생겼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교통법규 잘지키시고 매너운전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당시 봤던 오토바이들은 하나같이 욕이 나올 정도라서요.

암튼 제가 그날 우연히 극단적인? 장면만 목격했겠다 싶지만..

바이크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인데..좀더 조심하고 배려하는 환경, 문화가 안타까워서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