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저의 십이지장 종양수술 간병하느라 고생한 우리 와이프.... 여름 휴가도 못가고... 미안해서
아이들 겨울방학에 맞춰 괌으로 날아왔습니다
근데 여기가 미국 괌인지.. 아님 경기도 구암시 인지..
한국사람 천지네요 ㅎㅎ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 저도 행복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괌에서 조깅을 했습니다
외국에 와서 조깅을 해보니 감회가 참 남다르네요
혼자 뛰다가 우연히 조깅나온 백형 만나서 같이 뛰다
죽는줄... 뭔 사슴처럼 뛰네요
건강 유지를 위해 체력이 참 중요하네요
식단 조절도 해야하고...
아이들은 물에서 나올 줄 모르네요
입술이 파래지도록 놀아요...
모든 회원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시길 바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푹 쉬고 오세요 형
즐거운 여행 되세요.
쇼핑도 많이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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