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신 분들은 알죠?
골은 못넣었고, 전반 황의조, 후반 손흥민 중거리 슛 빼면 결정적 찬스도 별로 없었지만, 선수들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뛰어 다녔잖아요.
발베르데, 베탄쿠르 있는 미드필더에서 우리나라가 밀리기는 커녕 강하게 압박했고, 그건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기 때문인데요.
.
네이버는 경기 끝나니까 버젓이 저런 설문조사 만들어놓네요.
이런건 보배 유게에서 장난삼아 할 소리지 온국민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저런다는건, 최선을 다한 선수들 조롱하는것 밖에 더됩니까?
선수들이 저걸 보면 퍽이나 좋아하겠네요.
"죽으라고 뛰어다녔더니 국민들은 '골대'가 최고의 수훈갑이라더라..." 이런 소리 안나오겠습니까 ㅡ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