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펑복글 

달리는 차에 누군가 던진 답배꽁초로 불이 났어요 ㅠ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35154

 

와 관련해서 드릴말씀이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작성자이신 191919님의 양해를 구하고 쪽지를 올린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쪽지인증 및 원본글이고 마지막에 요약해서 적어놓겠습니다

 

 

 

 

 

 

 

 

쪽지내용은 간추릴경우 저의 사견이 들어갈 수 있기에 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쪽지1]

제 글 관련해서 영상을 올려주신분이 쪽지 공개 글 올린곳에 댓글보고 

연락드립니다.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응원만 하셨다는 문구를 보고

일단 죄송하고 감사해여

젤 첫 댓글이았나? 한분이 추천해드릴께요~

잘 풀리길 응원한다 하셨나? 그글 말곤 솔직히 댓글 자세히 다 보지 못하고

막말 하시는 댓글들 땜에 적잖게 충격을 받았어여

님이 그 글 올린분께 응원만했는데 담부턴 잘 구분해서 도움주게따는

그 댓글이 계속 걸렸어요

그래두 응원을 해 주셨다는데 

솔직히 도움줄것 없고 별관심 엄씀 지나가면 그만인데

응원하는 댓글을 써주셨다는게 전 감사하고 사실 그 한마디도

지금상황에선 힘이 되꺼든요

금데 이유모르는 상황에서 제 글이 삭제되니 더 황당하셨을듯 해서

변명 하고자가 아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해야게따 싶어 쪽지를 보냅니다

근데 쩍지 보내기 위해 클릭을 하면서

제가 삭제한글을 구지 올리신 분이 님이시란걸 알았네요

무슨의도로 다시 올리셨는지 모르지만

그것도 비난 댓글은 전혀 캡쳐되지 않은 글만 올라갔더라구요 ㅜ

저한테 막말하고 반말로 느그신랑이라며 몰아 세우는 분들!

그리고 일배=보배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뒤늦게 엄청 달린 댓글을 보고 보배가 이런곳인지 몰랐다며

댓글을 다니 그글에 회원분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오

여기가 그런지 몰랐나? 일배=보배 다

라구요..

그리고 신랑 담배 피우는것 맞고 이 차 이전에 5톤이상 큰 화물차 타면서

이런저런 사고들 마니 봤구 정말 가까운 사람도 보내면서

늘 조심하기에 담배를 펴도 문 닫고 피고 꽁초는 안에서 처리한다

그래수 재털이를 두개씩 들고 다닌다

그리거 애기가 어려 하루종일 폰 들고 보기도 힘들고

우린 하루 벌어 먹고 살기에 일자릴 잃어 이제 앞길에 깜깜해

헉시라도 목격자를 찾을 수 있을까 도움을 받을랴고

아는동샹이 알려줘서 여길 알게되꼬 그래서 가입하고 글을 남김거라고

댓글을 남기니 감성팔이 한다 하시더라구요

거짓말 할 이유도 없고 동정받고픈것도 위로받고픈것도 아니었거

혹시라도 목격자가 있을까 하고 글을 남김거였는데

된통 쓴맛만 보고..

댓글을 달면 더 심한 말들만 하시기에 힘들어 삭제 한거였어요

지금 후회되는건 그걸 캡쳐하지 못함이네여 ㅠ

왜 이걸 다시 올렸눈지는 모르겠지만

응원을 해주신 분이라기에 그 맘에 헛되지 않음을 알려드리고팠어여

오해는 안 하심 좋겠네요

 

[쪽지2]

공개하든 안 하든 상관없어요

앞에분읔 제쪽지 공개하셨더라구요

거기에 그러고 창문 닫고 담배피시는거 이해안된다며

본인일수더 있겠다고 댓글도 다셨구요..

억울하긴 한데 첨 글올리거

그분 글이나 님 글 보고 그냥 상처받지 말자만

속으로 되뇌이거 있어요..

어찌 그래 창문을 꽉 닫고 담배를 피겠어요

화생방도 아니고..

조금 담배얀기 나갈정도 창문은 열죠

담배재도 꽁초도 안에서 해걀한다는 말을 하고팠던거고

찻글더 먼가 자극적인 내용도, 거슬리는 내용도 없었더고 생각하믄데

무조건 아예 색안경을 끼고 하나하나 안좋게 꼬투리만 잡으려 하시니

속상하긴 하고 이제 기대조차도 접었구요

게다가 제가 일배라 하따고까지 생각하시니머…

진짜 남편이 문제를 일으켰을꺼란 가능성이 단 10프로만 있었더 해도

전 절대 글 얼리지 않았어요..

사람일은 모르기에 그 작은가능성이 정말 원인으로 밝혀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보상조차더 못 받을껌데 차라리 조용히 속임 속였지

왜 여기에 공개적으로 바보같이 글을 적었을까여? ㅠ

전 늘 생각하는게 뭐든 언젠간 진실이 밝혀진다 생각하기에

눈속임으러 것도 많은 사람에게 공개되는 공간엔 절대로 조금이라도 언급하지 

않아요.. 진짜 우리에게더 혹시라더 행운이 올까? 생각하며

지나간분이 여기 통해 나타나려나? 하고 올린글인데

상처만 왕창 받아가네요

차에 장비도 차도.. 당일 받은 운임까지..

저흰 생업을 잃었어요.. 그런상황이 지푸라기라도 잡고팠는데

이럴땐 그냥 다 잃어야나봐여.. 그것마저도..

죄성해요.. 사실 여긴 먼가 알림들이 없으니 답글 달린지더..

쪽ㅈㅣ 답 온지도 모르고 오늘도 여기저기 눌러보다 혹시나 하고 들어오니

쪽지가 있어 확인했어요 ㅠ

그러고 반가운 맘에 확인하고 답답함에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쪽지3]

저에겐 물론 현실적인 자료가 도움이 되고 그 자료가 필요해서

혹시나 하고 글을 쓴것이지만

그래더 이런 말 한마디 크게 도움이 되요 전…

사람이 벼랑끝에 서 있을땐 진짜 말 한마디가 너무 큰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그날 이후로 집에서 말 그대로 올스톱이예요~

경찰도 연락하면 오라고 주말에 전화 하고 그 이후로 지금껏 소식 없고

보험회사에선 경찰이나 국과수가 움직여야 보상이 진행된다 하니

일도 지금 못하는 상황에 신랑은 알바를 알아보고

전 어린애기가 있으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ㅠ

위로댓글 받으려 올린 글은 아니지만 님의 위로 전 힘되고 감사해요

누가 그런 댓글도 써떠라구요~ 그런거 바란거면 맘까페나 가서 글 올리라고..

참… 

진짜 포기하고 있었눈데 너무 막말하시니 진짜 오기로라도 범인 잡아서

여기에 올릴 수 있음 조케따까지 생각했어요 ㅠ

위로 감사해요 정말..

 

 

해명1 : 운전자는 흡연을 하는가?

 

신랑 담배 피우는것 맞고 이 차 이전에 5톤이상 큰 화물차 타면서

이런저런 사고들 마니 봤구 정말 가까운 사람도 보내면서

늘 조심하기에 담배를 펴도 문 닫고 피고 꽁초는 안에서 처리한다

그래수 재털이를 두개씩 들고 다닌다

 

 

애기가 어려 하루종일 폰 들고 보기도 힘들고

우린 하루 벌어 먹고 살기에 일자릴 잃어 이제 앞길에 깜깜해

 

헉시라도 목격자를 찾을 수 있을까 도움을 받을랴고

 

-> 네 흡연하십니다.

다만 창문을 약간만 열고 재털이를 두개씩 들고다니며 차 내부에서 재를 터신다고 합니다.

 

운전자 흡연에 대한 해명은 아이를 키우느라 하루종일 글을 볼 수 없어 해명이 늦었고,

그 후 해명이 없어 날선 댓글들을 보시며 상처만 받아 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해명2 : 작성자가 일베=보배라고 했는가?

일배=보배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뒤늦게 엄청 달린 댓글을 보고 보배가 이런곳인지 몰랐다며

댓글을 다니 그글에 회원분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오

여기가 그런지 몰랐나? 일배=보배 다

라구요..

-> 아닙니다 펑복에 복원하지 못한 이후 댓글들에, 날선 비난과

'여기가 그런지 몰랐나? 일배=보배다'라는 댓글이 달렸었다고 합니다.

 

댓글을 찾진 못했으나 교사블 게시글이나 펑복중 베스트를 가게 되면 아래와같은 비난 혹은

비판의 댓글들이 달리기도 합니다.

제가 활동하며 본것중에 댓글에 '일베와 다를게 없다' 라고 달린것도 있습니다.

 

 

해명3 : 작성자는 이 글을 왜 작성했는가?

 

그리거 애기가 어려 하루종일 폰 들고 보기도 힘들고

우린 하루 벌어 먹고 살기에 일자릴 잃어 이제 앞길에 깜깜해

헉시라도 목격자를 찾을 수 있을까 도움을 받을랴고

 

아는동샹이 알려줘서 여길 알게되꼬 그래서 가입하고 글을 남김거라고

 

-> 작성자분은 감성팔이나 동정, 위로를 받고싶어서 올린 글이 아니고

단순히 목격자를 찾기 위해 올린 글이었습니다.

 

물론 사연설명에 억울함이 들어가긴 합니다.

근데 사연을 안적고 목격자만 요구한다면 '왜 요구하냐', '무슨 일이냐' 등의

댓글이 달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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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도움, 응원, 해결방법 등을 제시한 분들도 있습니다.

 

날선 비난만 단 분들이 교사블 분들이 아닐 수도 있죠

펑하기전 베스트 글에 간 후로 다른 게시판분들도 댓글을 달았을 테니까요

교사블 분들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보신다면 무조건적인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악플러, 일베들과 다를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