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병원 진료있어 하루밤 보내는데 울 엄마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루 한시간씩 노트에 빼곡히 글을
쓰셨네요 사진 찍으니 못쓴글씨 뭣하러 찍냐며 ㅎㅎ 벌써 6권이나 쓰셨네요
새벽일찍 병원도착 하여야 해서 시골에서 일찍 출발하여 병원도착하니 피검사는 7시45분부터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피뽑고 다시 차에 와서 진료시간 10시 30분이라 한참 기다려야 하지만 금식하신 어머니 따뜻한
밥한끼 사드리려니 이놈아 엄마가 밥대충 싸왔다 차에서 대충먹자 하시더니 큰스뎅그릇에 펄펄끓인 아욱된장국에 밥을 말아주시네요 원래 아침 잘안먹는데 울엄마 스타일 한그릇 뚝딱했네요
아들 새벽부터 같이 나와 연신 미안하시다며 ㅎ 엄마 엄마랑 이렇게 드라이브도하고 난너무 좋아♡
검사결과 너무좋고 병원 나오는 길에 꽃이 예뻐 엄마 한장 촬칵
오래오래 건강히 사세요 울엄니♡♡♡
김밥은 작년 수술전 마지막 검사받으러 가는날 새벽일찍 일어나셔서 아들 배 굶는거 싫다며 뭐라도 먹여야 하는 울엄니표 김밥 ㅎ
어머니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모실게요^^
어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저도본가가서먹고싶네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작년에 아버지까지 멀리 보내고 한달을 힘들게 보냈었습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꼭 후회를 하더라고요..
잘해 드린다 생각했었는데요..
마음이 울컥하기도 했고, 편해지기도 했네요..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엄니 보고싶네ㅠ
저희 엄니와 연세가 비슷하시겠네요.
저도 내일 엄니뵙고 맛있는거 먹고 올랍니다.
건강하세요.
저김밥 오래 오래 자주자주 드세요~~~
건강하세요
이젠....
대구직할시..인천직할시..부산직할시..너무 정겹네요.ㅋ
어르신 건강하세요~~~
건강히 오래오래 효도 많이 받으세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아들과 어머니, 서로 주고 받는 그 마음들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이제는 하늘에 계신 엄마가 몹시 그립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님 좋으시겠어요..
일베씨입새드라..(픕)같은 아들 두셔서~~^^
^^
요즘 나이가 한살 한살 더 드니
눈물이 많아지네요.
글쓴이님도 어머님 손 꼭 잡아주세요.
머든지 있을때 잘해야 하는데 ㅜㅜ
아드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사랑합니다
두 음식 제가 다 좋아한다는 .... 암튼 대단하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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