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주 아이파크 품질관리자 1명은 무자격자, 1명은 무경험자…"가짜라는 명백한 증거"
공사금액, 공종, 규모 에 맞게
품질관리자 배치기준 현행법(건기법)으로 정해져있음.
품질관리자는 품질관리업무외 겸직이 불가능함(이또한 법적 명시됨).
그만큼 업무 중요도가 높다는 의미.
자격과 경력에 따라 등급이 부과됨(건설기술인 협회 등록)
아이파크의 경우 규모나 공사금액으로 보나 최소3명이상 배치가 되어야함.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 보는 품질관리자는
실적(생산성)이 없고,
실무자가 잘 할 수록 적자를 만드는 브레이크 같은 부서임.
그래서 정규직 채용도 없고, 기업에선 투자 하려 하지도 않음.
거기에 겸직 불가능한 법적 조항도 있기에
배치기준 전원을 투입 하기엔 눈에 아주 가시같은 부서임.
그래서 쓰는 꼼수가 서류상 으로만 품질관리자 배치를 함.
실무자는 1명 혹, 없는 현장도 있음.
그리고 실무자가 없거나 1명만 쓰는 또 다른 이유는
실행비(돈) 때문임.
품질관리자 초급만하더라도 연봉 4500만 이상줘야함.
중급5500만 고급 6500만 특급 7500만 평균 연봉이 진짜 이러함..
품질관라자 1명당 연간 1억원 정도 비용(의식주+복지+연봉포함) 들어감
세명 업무량을 실무자 한명을 시키고
두명의 인건비를 남겨먹음.
그 남은 인건비 실무자가 가져 가는것도 아님
실무자는 인원보충 요청 해도 씨알 않먹힘..
먹고 살려면
힘도 빽도 없이 그냥 개처럼 일할뿐..;
그렇게 연간 2억정도 아낌..
고작 그거 아낄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임
한 현장 마다 연간 2억임임
2년간 10개 현장 공사했다면 두명 인건비 절감만 순수 40억임.
3년간 10개 현장 공사했다면 두명 인건비 절감만 순수 60억임..
메이저 업체는 연간 10여개 이상의 현장이 돌아감..
실무자는 갈아 넣고 기업은 꿀빨고 있는 것임.
예전부터 문제되었던 원가절감을
적정인원 배치하지 않고
당연하듯 관례 처럼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져 왔음.
이것이 민간 건설업계 실제 현실임.
하도업체는 공사업체와 자재구매업체가있어요.
토공.철콘.수장.방수.습식.등은 공사업체 단가높은자재들이있어요 이런공사는 자재물품공급계약을하죠.그런데언제부터인가 건설사밑에 무슨 자재구매대행업체라는것이 생겨나더라구요. 얘들이 건설사로 직납을하고중간이윤을 먹죠. 이게 건설사 그룹자회사죠. 이건뭐. 건설사보다 더심해요. 이런구조니 하청업체들 실행대비 5~8% 보고공사해서
현금돌리려 공사합니다. 일이라도많이하면 밥은먹고사니까요.싹다뒤짚어까야합니다.
직원 TO 가 정해져있는데
안전 TO 점점 많아지고
품질 TO 점점 많아지는데
공사 TO 는 그만큼줄어듭니다.
실제로 현장뛰는 공사팀은 200세대~300세대를 관리하게됩니다. (표준 120~150세대)
품질, 안전이 서류와 건수, 실적(지적사항) 챙길동안 실제로 품질과 안전을 현장에서 체크하는 공사 인원이 부족하니 품질이 떨어집니다.
2~3개동 동시타설하는대 젊은 기사, 대리 1명이면 혼자 다쳐내야하니 액션(바이브레이터), 타설높이 지키는지 확인도 어렵고요
이 마저도 젊은사람 없으니 건설워커 프로필 등록하고 돈더준다하면 이직을 해버리는 실정
실제로 일해보고 느낀점 적어봤어요!
우리나라 건설의 문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셈입니다. 비용을 줄이려고 외국인만 찾다 보니 외국인의 임금이 높아져 내국인과 차이가 없어지니 이제사 내국인을 사용하려고 해도 사람이 없습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아파트 현장에서 용역일 하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시공한 현장과 내국인이 시공한 현장의 차이가 분명하게 있네요 거기에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건설법규와 시스템도 바뀌어야죠 많은 분들이 모르는데 우리나라 건설시장은 1995년에 개방되어 많은 건설사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지만 지금 남아 있는 해외 건설사는 없습니다.
일할려는 사람이 없음.. 건설현장에
기술없으면 일당 15만원밖에 못받고
밥도 2번주는거 만원이하 측정..
밥값 포함 일당 17만원
니같으면 시급 17000원받고 힘든일하것냐?
월급제는 350만원선.. 이따구로 돈적게 주고
아파트 한채지으면 수백억씩 남기지.
너도나도 건설하지 돈되니까
감독, 감리, 건축(소장), 건설사 본사의 감독문제임.
(현장별 특수성, 기타 문제점들로 인한 건축기간 늘어남으로 인해
준공싯점 맞추기 위해 본의 아니게 모두 눈 감는 구조)
하도문제, 외국인작업자, 자재문제 등은 책임전가 물타기시도.
물론 그런 부분들도 문제가 없는 것 아니지만
본질적인 준공을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할 수 있는 현상태의 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이런 저런 문제점 모두 없애도 또 똑같은 일들이 수없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그러면 건설사 > 건축하도(건축시공면허보유)에서 끝내고 그 이하로 재하도를 없앤다고 가정할 경우
건축하도업체에서 모든 건축공정을 자체 정직원으로 고용해서 운영을 해야한다는 말이지요?
(제가 아는 건축공정만 해도 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렇게 할 경우 인건비 등 원가상승도 줄어든다는 말인가요??
건설사만 해도 이익창출 위해서 정직원을 일정인원 이상 유지하지 못하는데
(품질직원 몇명 더 뽑는 문제로 인건비 줄이겠다고 저 난리인데)
그 하도없체에서 공정별로 직접 정직원들을 현장수에 상관없이
현장작업자들을 모두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과연 일말의 현실성이 있는 말이냐는 얘기입니다.
몇백억, 몇천억 매출규모의 하도업체 대표이사부터
회사수익 포기하고, 본인부터 직접 노가다 뛰면서
본인 인건비나 챙겨가는 수준으로 회사를 유지할 생각이 있는 비현실적인 회사가 존재한다면
어쩌면 가능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해결책일 수도 있겠네요.
재하도 문제 언급은, 가장 큰 문제점을 회피하기 위한 물타기입니다.
레미콘업체가 거의100%잘못인데..
저는 감리 업체 책임이 정말 크다고 봐요.
총리가 해당 공무원 엄벌하라고 뉴스인터뷰하더만
다 짓고나서 나중에 사람살고 있을때 무너 졌으면 ㄷㄷㄷㄷ
맞는 내용입니다.
레미콘사 배합관리 시험관리만 제대로하고 동절기 타설관리만 제대로 했어도
절대 저렇게 무너질 일이 없습니다.
각자 할일을 충실하지 않고 신경도 안쓰고
그냥 물 흐르듯 빠른 시공과 빠른 다설이 진행 된것이죠
공사팀도 문제가 기준을 잘 몰라요 특히 콘크리트에 대해서 치기부터 부어넣기 다짐 마무리 등
레미콘사 와 배합관리 동바리설치만 잘 했어도 제대로 된 품질관리자가 있었어도 절대 저런 일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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