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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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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깡그리이레이져 21.08.09 20:43 답글 신고
    15년전 41살때의 제 모습이시네요^^* 저도 마음의 준비는 해놨기에 쿨하게 위로금등 받고 나와서 제 전공과 상관없는 일로 직장생활보다 더 나은 생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은퇴를 준비할 나이에 캠핑도하고 나름 재밌게 삽니다. 부딪히면 또 다른 기회는 분명히 오고 그 기회는 성실하고 용감한자만이 쟁취한다 봅니다
    답글 11
  • 레벨 중사 1 생명빛 21.08.09 21:00 답글 신고
    IMF로 건설감리 퇴출되고 1년동안 강가에서 피래미 낚시한적도 있었고 노가다도
    눈물흘려가며 2년해봤더랬습니다.
    학창시절꿈은 남자다운 사업 꿈꿨는데
    인생 흘러흘러 갑오동학의 성지에서
    감자탕하고 있습니다.
    일이 있다는게 가장 행복하긴한데
    이것도 작은 울타리에 갖힌 생활입니다.

    자동차세금도 못낼정도로 힘든시절.
    시청에서 번호판 떼어가드만요.
    참 힘들게 인생 살다가 포기하지않고
    여기까지 꿋꿋하게 버텨왔네요.

    힘내서 다시 시작하시면
    더 좋은 세상이 기다립니다.
    홧팅 하세요
    답글 12
  • 레벨 준장 국민윤리 21.08.09 20:24 답글 신고
    파이팅!
    답글 7
  • 레벨 훈련병 amggt4door 21.08.10 20:14 답글 신고
    새로운 도전 응원해드리고 투표 잘 하십쇼
  • 레벨 소령 1 사담후세인 21.08.10 20:18 답글 신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흘러가면 다 추억이 되데군요 힘내세요 저 또한 똑같은 전철을 받았습니다 힘 내세요.
  • 레벨 중사 3 엔젤파이터 21.08.10 20:25 답글 신고
    힘냅시다
    요즈은 다들 힘드니까요
    금방 좋은날 올겁니다
  • 레벨 소위 2 bigpie2 21.08.10 20:26 답글 신고
    화이팅 39세 새로운 일터에서 더 좋은일만 가득 할 겁니다.
  • 레벨 원사 1 닝기리죠뗘 21.08.10 20:26 답글 신고
    요즘에 배달업이 대세로 뜨잖아요
    한번 알바로 경험을 해보시고 여러모로 적합하다
    싶으면 전업으로 해보시죠?
    월천은 개소리라 생각하지만 4~500은 버는것 같더군요
  • 레벨 원사 3 에이엔젤 21.08.10 20:47 답글 신고
    4~500 ? 꿈같은 소리 하지마 형
    39세는 운동 신경 느려서 젊은 애들 처럼 밟지도 못 하고
    그리 밟았다가 건당 3천원 벌려고 했다가 50년 빨리 가드라 형
    이것 저것 다 떼고 250벌면 평타야 형

    부산에 건당 3천원
    한시간에 3건은 배달해야 최저임금 나오고
    10시간 일하면 9만원
    한달 하루도 안 쉬고 일해야 300남짓
    여기서 기름값,보험,수리비 빼면 250 맞지?
  • 레벨 중장 독일인의사랑 21.08.10 20:30 답글 신고
    살다보면 극적인 일들이 몇번 오더라고요. 동생님아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에이엔젤 21.08.10 20:41 답글 신고
    안 와.. 밖에 나와바 지옥이야 형
    흔하디 흔한 알바 자리도 없어 형
  • 레벨 상병 아키런 21.08.10 20:33 답글 신고
    39살 동갑이네요.. 화이팅합시다~~ 아직 절반도 안살았으니 새로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 레벨 중사 2 아좌씨 21.08.10 20:34 답글 신고
    아직 사회 초년생 나이네요.인생은 60부터 ...
    힘든시간 잘~~~보내세요
    14전 제가 그랬네요^^
    사업접고 재 충전으로 두달 보냈네요.
    방학이라 생각하시고 재 충전후 추~~~~욱 전진해 보세요.
  • 레벨 소위 1 인상펴이시불르마 21.08.10 20:42 답글 신고
    힘내세요 더 좋은 기회라 여기시고 앞으로 짱짱한 앞날 기대하겠습니다
  • 레벨 중위 1 ZlPPO 21.08.10 20:44 답글 신고
    너무 걱정마시고 좀 쉬시면서 눈을 돌려보세요. 우리가 모르는거지 돈벌이는 많아요.저도 하고싶은 일이 있지만 겁이나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가며 일하고 있어요. 제가 다니는 회사가 나름 위안인게 정년은 보장이라지만 개같은 상사 때문에 흰머리만 늘어가네요...
  • 레벨 병장 s쩜됨 21.08.10 20:47 답글 신고
    동갑인데 슬프네요ㅜㅜ 벌써 권고사직이라니
    힘내시라고 몇년만에 로그인하고 추천드리고갑니다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1.08.10 21:20 답글 신고
    그전에는 조금 모자른 사람도 다같이 데리고 가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30대인데도 좀 모자라거나, 동작이 굼뜬 사람은 내보내려 하더군요. 딱히 잔머리를 굴리거나, 근태 개판이 아닌데도.

    그리고 2명 이상 자른 자리에는 계약직이나 알바 1명을 채우거나.

    계약직이나 알바라도 1명 채우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냥 나머지 인원으로 가는 곳들도 많습니다.
  • 레벨 이등병 Subi 21.08.10 20:48 답글 신고
    위기가 기회라 했습니다 좋은날 꼭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프리오스 21.08.10 20:50 답글 신고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힘내십쇼!
  • 레벨 중장 얼레리요 21.08.10 20:52 답글 신고
    덕분에 아디,비번 찾아서 로그인 해봅니다.
    39살은 나이제한 걸리는 곳도 적고 새 출발을 할만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는 몸으로 벌어 먹고 사는 직업이었는데 43살에 오른쪽 어깨 망가져서 밥벌이도 못하게 되었네요, 집사람이 용기를 불어 넣어줘서 충북 시골 동네 내려와서 새출발 했네요. 급여는 전보다 줄었지만 욕심 조금 버리니 살만합니다. 행복이 돈과 비례하는건 아니더군요. 새로운 선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활용 잘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이등병 텅빈금고 21.08.10 20:59 답글 신고
    힘내요 우리...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1.08.10 21:01 답글 신고
    혹시, 권고사직 명단에 오르기 전에 님께서 나름 이력서 내고 준비하다가 몇번 떨어지신 것인가요?

    그렇다면 준비 나름 철저히 하시는 것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고, 알아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사는 인간들도 생각보다 의외로 많거든요.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 레벨 중사 1 바다사이 21.08.10 21:53 답글 신고
    함내세요!!

    찾아보면 아직 내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일들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기회는 꼭 찾아오니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 쉬진 마세요!! ^^;;
  • 레벨 중장 친일파갈아먹자 21.08.10 22:00 답글 신고
    토닥토닥~~
  • 레벨 이등병 행운아 21.08.10 22:39 답글 신고
    앞으르는 더 좋은 일들만 있으실겁니다
    힘내시고 파이팅~~^^
  • 레벨 상사 1 공간 21.08.10 22:54 답글 신고
    아내되시는분도 너무 좋으신분이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홧팅!
  • 레벨 이등병 병원인사과장 21.08.10 22:54 답글 신고
    39 동갑인데 벌써퇴직이라니..무섭군요
  • 레벨 대위 3 시차 21.08.10 23:15 답글 신고
    형님보다 조금어린동생입니다.

    저도 일반회사 1년하다가 사직서쓰고 그냥 현장직하고 있습니다.

    돈은작지만 자부심갖고 일하고있네요
  • 레벨 중사 3 좋은인연을 21.08.11 03:21 답글 신고
    아우님!! 아직 갈길이 멀잖아요 앞으로의 길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두시고 잠시 쉬면서 가자구요 화이팅입니다!!
  • 레벨 이등병 그레이트귀족 21.08.11 08:28 답글 신고
    저도 재작년에 한번 겪은일이네요.. 82년생입니다
    군제대하고 입사한곳이라 한곳에 사육되었는지 퇴사할려니 마음이 무겁더군요..애들 키워야하니 나가서 뭘해야 될지 부터 앞이 캄캄.. 가장의 어깨가 무거운것은 사실이네요

    시간이 지나니 그때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에 추억으로 웃고 넘깁니다..

    기회는 만들어 집니다~ 힘 내십시오.
  • 레벨 이등병 동맨 21.08.11 09:40 답글 신고
    힘내세요. 좋은 아내분 두셨네요. 화이팅입니다.
  • 레벨 소위 3 코나아재 21.08.11 10:07 답글 신고
    39세면 너무 이른데
    제가 8년전에 겪은 일이네요
    강압적인 정리해고 였죠. 시위도 못하게 회사에서 미리 집회신고 해놓고
    멀리 떨어진곳에서 시위하면 영업방해로 고소하고
    사직하고 7개월 후에 다시 근무하게 됐지만, 정식직원이 아닌 아웃소싱 업체로 편입되더군요
    연봉이 1천만원 정도 끽인 상태에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어쩔수없이 다니고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괴로워도 술 너무많이 드시면 안돼요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훈련병 노틸수원 21.08.11 11:34 답글 신고
    같은 나이에 비슷한 취미네요~
    힘내세요 하고 싶은거 꼭 하시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레벨 중위 2 바람강태풍 21.08.11 11:54 답글 신고
    동생 힘내
    더좋은데서 널기다릴꺼야
  • 레벨 중사 2 런투쓰리 21.08.11 12:29 답글 신고
    힘내세요...!! 아직 젊은나이인데요...
  • 레벨 상사 2 몇년째눈팅중2 21.08.11 12:30 답글 신고
    나이가 아직 어리시네요.... 저도 비슷한 나이때에 권고사직 당했죠... 마침 결혼도 준비중이였는데 덕분에 결혼식도 못올리고 지금까지 지금 와이프랑 살고 있네요.... 눈을 낮춰서 재취업 했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네요... 재충전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자기 맞는 직장은 또 있을겁니다... 화이팅
  • 레벨 일병 탁봉구 21.08.11 13:22 답글 신고
    현실이 어려운 건 알지만... 권고 사직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때,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동시에 밀려오는 자괴감, 참담함 등을 느끼셨으리라 생각되니... 저도 마음이 쓰리고 아프네요;;;

    아직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가실 날이 더 많으니 힘내세요!!!
  • 레벨 상병 주문과마법 21.08.11 14:00 답글 신고
    건강관리 잘 하시면 기회가 오실 것 입니다~
    힘내시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 레벨 훈련병 코미하루 21.08.11 16:38 답글 신고
    끝이 오셨으니 이제 다시 시작할일만 남으셨네요. 조금 힘들더라도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원수 손여물다 21.08.11 21:18 답글 신고
    또 다른 새로운 문은 열립니다. 힘내시구요~
  • 레벨 훈련병 안양ll초짜 21.08.12 07:30 답글 신고
    제 나이 43..올 4월에 권고사직 대상이라고..눈앞이 막막했지만..저 대신 영업 이사님이 나가시더라구요..저를 보호해주기 위해..지금은 그냥저냥 다니면서..영업부에서 마켓팅으로 보직이 바뀌면서..15년동안 영업만 한 사람이 마켓팅 업무를 할려고 하니..이것도 정말 힘들더군요..능력도 없어서 이력서 쓰면 떨어지고..그래도 가족들을 생각 하면서 버티면서 다니고 있습니다..힘내시고..화이팅 하세요..
  • 레벨 일병 밤비14 21.08.12 08:36 답글 신고
    저보다 1살 많으신 형님이신데 벌써 권고라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미리미리 준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는 불안감 때문에..
  • 레벨 이등병 달품은꽃 21.08.12 08:59 답글 신고
    화이팅!!
  • 레벨 상병 독수리가슴 21.08.12 12:30 답글 신고
    어려우시더라도 힘내세요~ 화이팅!!
  • 레벨 중위 2 하데스51 21.08.12 13:48 답글 신고
    아직 30대입니다. 기회는 반드시 또 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준장 토착왜구박멸 21.08.12 17:20 답글 신고
    힘내세요 형님..
  • 레벨 이등병 눈팅만n년째 21.08.12 23:28 답글 신고
    화이팅 힘내요
  • 레벨 병장 대부K 21.08.12 23:40 답글 신고
    아직은 삼십대 젊은 나이입니다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벤쭈 21.08.13 01:46 답글 신고
    화이팅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잔아요?
  • 레벨 준장 금천넘버원 21.08.13 11:03 답글 신고
    아내분의 응원에 힘입어 힘내시고 전화위복의 기회를 노려보길 바랍니다.
  • 레벨 대령 3 nap하이바 21.08.13 12:06 답글 신고
    진심 장수막걸리 먹고싶네요...

    부산은......ㅜㅜ
  • 레벨 대령 2 임스터 21.08.13 13:28 답글 신고
    40대 초반입니다

    참 걱정이 많은 나이대 인것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 레벨 대령 3 고시원카푸어 21.08.13 14:07 답글 신고
    요즘 39살이면 청년인데

    무슨 벌써 권고사직을 당해야하는지

    정 할거없으면 노가다일당도 쎈데

    처자식먹여살리는데 지장없으니 의기소침할 필요없습니다
  • 레벨 중사 3 매국노몰아내자 21.08.13 14:10 답글 신고
    형님 힘내세요!!
  • 레벨 중사 3 고향바다 21.08.14 12:27 답글 신고
    덩치보니 뭔일인듯 다하겠네요 힘내세요..
  • 레벨 병장 helma 21.08.14 12:53 답글 신고
    에혀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Amordaca23 21.08.14 18: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저도 나이가 차기시작하니 점점 겁나는게 많아지네요
  • 레벨 상사 1 얘령 21.08.14 19:19 답글 신고
    사직하시고
    대형면허 취득후 화물운송자격증 취득후
    지게차 면허 취득후 경동택배 2-4주 연수후
    노선기사 타세요 연봉 6천 보장됨
    단점은 밤에 일함 일 힘듬
    장점 정년보장-현재 최고참 58개띠 계심
    주5일근무 운행키로수 짧음

    보통 퇴직후에 개인화물 개인택시하시고
    후회 막심히 하시는데 절대 하지마시고
    차라리 화물택배업 하세요 39세면 한창때네요
    필자도 42세인데 잘버티고 잘하고다님
  • 레벨 훈련병 바나나아부지 21.08.15 03:35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고민중인 눈팅러인데요. 그쪽일에대해 더 자세히 알수있을까요?
  • 레벨 훈련병 음오아에 21.08.14 21:52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 화이팅입니다~!!
  • 레벨 상병 mission 21.08.15 00:39 답글 신고
    주제 넘은 말일 수 있습 니다만 위로금 이나 권고 시니 실업 급여 받으시며 재 충전 하시고 좋은 일 자리 찾으실걸 믿습니다.........
  • 레벨 상병 Ggiggiki 21.08.15 00:47 답글 신고
    힘내세요.. 마음 훌훌 털고 일어나시라고 족발쿠폰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여기는 챗이 안ㄷ나요
  • 레벨 훈련병 바나나아부지 21.08.15 03:36 답글 신고
    저도 36살나이에 이직을 고민중이라 많은공감이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하세요.
  • 레벨 대위 3 하늘에별이i 21.08.15 08:36 답글 신고
    정말 힘든 회사들 많은거 같아요. 저도 현재 급여가 밀려있는상태이고, 권고사직요청은 없지만 불안한 회사로 인해 하루에도 수십번 사직서를 낼까말까 괴로운 고민을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회사 그만두고 어디갈만한곳도 많지도 않고.. 남일 같지가 않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구돌이 21.08.15 14:38 답글 신고
    힘내세요. 좋은 부인이 계시네요.
    더 나은 직장으로 곧 자리잡으실꺼예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레벨 훈련병 하이웨이스타 21.08.15 15:10 답글 신고
    아직 인생 많이 남았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도 충분한 나이이니
    힘내시고 즐겁게 사세요.
  • 레벨 훈련병 여기가어딘가 21.08.15 21:00 답글 신고
    이제 시작이지요. 젊은이들에게 양보하는건 당연한겁니다.
  • 레벨 이등병 안드로안드로 21.08.15 21:01 답글 신고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저도 40대 후반에 회사를 나와 여기저기 산전수전 겪다가 지금은 그래도 편하고 좋은 직장에서 근무중입니다.30대 후반이시니 아직 기회는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합니다.힘내시고 좋은 직장 찾으시길
  • 레벨 병장 찬희준희 21.08.15 21:40 답글 신고
    인생마라톤의 절반도 오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얼굴도 모르는 나이 조금 많은 형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동상!!! 제수씨랑 지금 힘든거 꼭 이겨내 속초에서 행복하게 살아!!
  • 레벨 병장 매력쩔어 21.08.15 22:30 답글 신고
    저도 39살 백수입니다..직장 10년 다니고 때려쳤습니다..ㅠㅠ 막막합니다..그래도 힘내봐야죠 화이팅..
  • 레벨 병장 추피 21.08.15 23:57 답글 신고
    힘내세욤!!
  • 레벨 훈련병 RYUWIN222 21.08.16 00:22 답글 신고
    어디든 먹고 살만한 일 있을 겁니다.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조선경기 안좋을때 제가 겪었던 파리목숨이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어찌어찌 이겨내니 다시 좋은 시기가 오드라구요. 대상에 올랐어도 끝까지 버텨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 레벨 이등병 프로마진러 21.08.16 02:32 답글 신고
    ㅋㅋ
  • 레벨 훈련병 죽지못해 21.08.16 14:18 답글 신고
    이제 시작이십니다!
  • 레벨 원사 3 끄떡이 21.08.16 16:22 답글 신고
    힘내세여...앞길이 구만리입니다...처자식 생각하면 없던힘이 불끈 솓을겁니다
  • 레벨 상병 노멀맨 21.08.16 17:42 답글 신고
    비슷한 나이때 회사 짤리고 이리저리 치이다 십여년 후딱 지나 여기 까지 왔네요
    회사 계속 다녔어도 지금 보다 더 좋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인생 돌다 지나보니 다 그기서 그기입니다.
    지난날 돌이켜보면 미소 지어지고 웃음이 납니다.
  • 레벨 병장 뽕샷 21.08.17 16:10 답글 신고
    남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힘내세요!! 가슴이 아프네요
  • 레벨 소장 웁끌 21.08.18 11:04 답글 신고
    제2의 인생 시작`~10월 퇴사합니다~~
    불안한건 당연 하겠죠~~
  • 레벨 원사 2 Freemason 21.08.20 16:12 답글 신고
    저는 딱 작년 4월에 퇴사했습니다. 아니 회사가 폐업을 했네요. 선박회사(국제여객선)...
    그리고 1년간 머 물론 실업급여, 각종 코로나 관련 지원금 등으로 버티고 육아했습니다 ㅎㅎ;;

    코로나때문에 아이가 얼집도 못가고 해서 오히려 잘됬다 마음먹고 육아했습니다. 아이랑 같이있는 시간 많아지고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나 싶더라구요~
    처음 취직해서 11년간 빡시게 일하고 1년 쉬면서 든 생각입니다.

    또 다시 일자리 구하게되면 이런시간이 없을텐데... 하며 ㅎㅎㅎ;;
    아 물론 지금은 머 연봉 조금 낮춰서 일단 일하고 있습니다... 코시국 풀리면 더 좋은곳 갈수 있겠죠 ~

    샤우팅님도.. 모든 아빠들도 화이팅 입니다. 힘내십쇼!!
  • 레벨 병장 깊은밤하늘을날아서 21.09.01 16:41 답글 신고
    아이씨.ㅜㅜ 아재 힘내세요.
    아재 아니네요 형님 힘내세요 ㅜㅜ
    힘든시기지만 살길은 다 있을 겁니다.
  • 레벨 대위 3 켄라커츠 21.09.08 16:57 답글 신고
    다시한번 축하 드리러 이전 글에 들렀습니다^^
  • 레벨 대령 1 샤우팅 21.09.08 23:46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깊이 새기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깃들기 바라겠습니다!
  • 레벨 대위 3 업무쟁이 21.09.08 21:58 답글 신고
    화이팅 하세요
  • 레벨 중사 3 롤스로이스레이스깜스 21.09.08 22:54 답글 신고
    생물학적 나이론 어리니 편하게 얘기하겠슴둥
    나도 맨날 언젠가 오겠지 하면서도 설마 지금 나일까싶지만
    결국 온다는걸 알고 있고 간이고 쓸개고 건강까지 헤쳐가며
    충성바칠 회사도 아니고 그런다고 요즘 선배들보면
    예전같지도 않고... 먼저 가서 자리 잡고 계시고
    좋은 소식 있으면 보배에 또 알려주소 나도 힘받아 가게
    지금은 학창시절 중간 기말고사 한번 잘못 봤을뿐
    인생길 크게 돌이켜보면 별일 아닐겄소
    나도 위로(?)랍시고 이런다만 나또한 언젠고 닥칠일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오
    앞으로 건승하시고 힘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나도 그러고 싶소
  • 레벨 대령 1 샤우팅 21.09.08 23:49 답글 신고
    오래전글에 장문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조언의 말씀을 주셔서 명심하고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꼭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다만 저도 힘낼수 있게 형님?도 꼭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같이 화이팅!!아자아자
  • 레벨 중사 3 원조할머니보고쌈 21.10.28 17:03 답글 신고
    형님 힘내세요!!
    어디든 살아날 구멍은 항상 있습니다 ㅎㅎ 최종면접까지 가신거보면 다른곳들 지원하시면 금방 이직하실듯요
    형님 믿어주시는 따뜻한 가족이 있다는건 정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보물을 품고 있다는겁니다.
    힘든 세월도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안주거리에 불과할겁니다.
    그리고 함께 똘똘 뭉쳐서 힘든세월 이겨낸 가족들과 행복을 누리고 계실겁니다
    좀만 힘내세요
    아무리 어둡고 긴 터널도 결국엔 끝이 있습니다.
  • 레벨 중장 대파미나리 22.01.09 09:01 답글 신고
    야근하고와서 안아주는 와이프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십니까... 힘내시길...
  • 레벨 하사 2 보끄무동 22.01.26 14:00 답글 신고
    저도 권고사직 받고 바로 실업급여 탈겸 프로그램 배우러 7개월 다녔습니다 ㅋㅋ
  • 레벨 일병 turgoo 22.02.27 11:09 답글 신고
    세옹지마, 더 나은 40대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 레벨 훈련병 나혼자살꺼다 22.03.02 14:20 답글 신고
    가수가된이유한빈
    https://www.youtube.com/watch?v=HDaj3EUvWDI
  • 레벨 상병 퀘스터 22.09.29 13:57 답글 신고
    힘 냅시다.
    그 나이면 뭐라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서 다시 꿋꿋히 님이 살아오신 것 처럼 다시 힘냅시다.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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