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사는 44살 남자입니다...
참 바보 같이 사기를 당했네요... 통장에 5만원 남았습니다...
와이프는 내일 이혼하자 하네요...
집 비번도 바꿔 버렸습니다... 벨 누르면 경찰 부른다네요...
제 전재산.. 대출.. 어머님 역시 대출... 살고 계시는 작은 아파트도 넘겼습니다... 장인어른 돈... 외삼촌 돈.... 저는 바보입니다..
절대 사람 믿지 마세요...
일년전 이맘때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
목숨 같은 내 아들... 걸음마 시작할때 였는데...
결혼 7년만에 얻은 아들입니다...
잘해주고 싶었어요... 저처럼 키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못난 놈 믿어주고 결혼해준 아내... 호강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사람인들 안 그렇겠냐마는...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바보였으니까요....
돈 쓰는데는 가끔 당구치는 것외에는 하는것도 없이 와이프, 아들 즐거운 모습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저는 내일 이혼 못할것 같습니다....
네... 비겁하게 도망치려 합니다...
이제 두돌 지난 내 아들..... 못난 아빠 빨리 잊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죽어서 마음껏 보러 가려구요...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볼도 만져주고 그 조그만 발.. 발냄새도 맡아보구요.. 아들이 좋아하거든요.... 한다고 했는데... 같이 더 시간 못보낸게 후회되네요...
엄마 미안해... 엄마 좋은 차도 사주고 더 큰집도 사주고 싶었어...나 유학가고 뒷바라지 하느라 너무 고생많았고 고마웠어.. 사랑해 엄마... 나는 아빠 먼저 만나러 갈께... 천천히 오세요...
진영아... 사랑한다... 못난 남편 만나서 고생만 했는데... 연애할때 속도 많이 썩이고... 미안해... 저번 달에 결혼 7년만에 첨으로 용돈 준 날... 너무너무 좋았어... 이제 좀 잘 되려나 싶었는데.. 내가 다 망쳤네... 화나는 거 이해해...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죄송하다 전해줘... 우리 아들... 좋은 사람, 멋진 남자로 잘 키워주리라 믿어.. 사랑한다.. 다음 생에도 나 만나주면 내가 더 잘할께...
아들... 내 하나뿐인 목숨같은 내 아들... 겨우 2년이지만 아빠는 너무너무 행복했단다... 너 낳고 조리원 나와 몇달간이 아빠 인생에 가장 힘든 시간이었지만 또 가장 행복했단다... 너를 안고 먹이고 재우고 트림 시키고 너 웃는거 보고... 엄마 말 잘 듣고... 엄마 잘 지켜줘... 좋은 사람이 되고 멋있는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생에도 꼭 아빠 아들로 와줘... 그때는 아빠가 옆에 있어줄께... 너무너무너무 사랑한다 내아들... 너는 못봐도 이제는 아빠가 놀이터 갈때 항상 옆에 있을께... 우리 아들.. 아빠는 아빠도 와 아빠 운전조심해 소리가 귀에 맴도네.. 이제 더 많은 말들을 할텐데.. 아빠 다 듣고 있을께... 사랑한다...
술 마시고 쓰려니까 오타가 자꾸 나서 너무 오래 걸리네..
못다 한 말들은 꿈에 만나서 할께....
그리고 사기 치는 개새끼들아 그렇게 살지마라 살아보려는 힘든사람들 마음 이용하지마라 이개새끼들아
날씨가 참 좋네요...
죽을수 있는 용기가 있다니 , 대단하시군요
그 용기 , 깡 으로 살아볼 생각하시지요.
젊은 사람이 , 남자가 배짱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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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죽을거면 날좀 만나서 내앞에서
죽으시요.
내가 당신 몸 깨끗히 닦아서 염습해서 , 입관후
화장을 해드릴까요 ? 매장을 해드릴 까요?
미안해 생각지 마시요
내 직업이니
돈 안받고
재능기부 하겠소이다.
나도 당신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십시다.
내가 그대 보다는 조금 더 살았구려.
나를 만나서 장례 계획이나 짜봅시다.
괞히 저승길 가면서 가족들 돈쓰게 하지마시고.
전화하시요
내 프로필에 전화번호 공개 했으니
너 엿 먹으라고 설사약 먹인 놈이 있고 그로인한 똥! 누가 싸놨냐?
니 마누라가 쌌냐? 니 자식이 쌌냐? 니 엄마가 쌌냐?
니가 똥 싸질러 놓고 니 가족한테 똥이 묻든말든 나 몰라라 그냥 도망간다고?
너한테 설사약 먹이고 튄 놈이라도 귀싸대기 날리고 튀든지
물청소하고 말끔하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 똥! 네 가족에게 묻지 않게
대충이라도 치워야되지 않겠냐?
뭘 잘했다고 여기에 글 싸지르고 튀냐 튀긴!
이래죽나 저래죽나 죽는 건 마찬가지인데 최소한 해보는 데까진 해보고 가라.
지금 현 상황을 해결하려고 생각조차 하지도 않고...도망??? 뭐하는 거냐?! 이게.
욕 처먹을 각오하고 친가 식구든 처가 식구든 머리 맞대고 죽을 각오로 노력해라.
법의 도움을 받든 주변 도움이든 뭐든 받아서 어느정도 해결해 놓고 가라.
만약 어느정도 해놓고,,, 가려고 했던 생각 바뀌었으면 다시 와서 글 써라.
그리고 여기에 글 써놓은 거 어느정도 도움 받으려고 한 거 아니냐??
대놓고 써라. 도와달라고. 여기 보배형님들 알잖냐.
참고로 내 동서...사장님 소리 듣다가 파산신청 했다.
집 팔고 차 팔고 월세로 다시 시작하면서 그렇게 바닥부터 기어오르고 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 주변 돌아봐라. 어디든 있다.
최소한 할 거 다 해봐라. 어차피 죽을 거 후회 남기지 말고 할 거 다 하고 가라.
그리고 그냥 이 글은 주작이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용접가르쳐드림
위에 글에 경찰분이랑 통화했다는 글보고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살아가야 합니다. 끊임없이요... 힘내십쇼
죽을거면 모든 책임 들고 가서 남은 가족에 피해주지 말구요....
죽을만큼 괴롭다,힘들다라면...죽을 각오로 남은 가족들 생각해서 악으로 살면 됩니다.
어떤일이지 밝히지도 않은채 생을 마감하려 합니다...하면 누가 불쌍하게라도 생각한답니까..
남들 인생 망쳐놓고 혼자 도망친다...정말 비겁한 겁니다
어떻게든 사기꾼놈 잡아 피해입힌 사람들을 살게 해줘야지요
그리고 남들 돈빌려서 투자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기 당하기 딱 좋은 타킷입니다
투자는 딱 자기 주머니 돈으로만 하는 겁니다 부모,사돈에 팔촌까지 돈 끌어다 돈 벌겠다고 하는
자체가 무모한 짓입니다
은행에서는 대출 않되고, 사채쓰자니 이자 감당도 않되고 무섭기도 하고...하니 주위 사람들 돈 끌어다
쓸려 하고, 주위 사람들 돈은 않 갚아도 된다는 그런 심보가 내포되어 있겠지요...
쓴소리 같지만....죽을 각오로 남은 인생 어떻게든 살면 해결이 되진 않더라도 살만한 시기가 또 올겁니다
형님이 왜 죽으십니까.
죽을 용기로 그새끼를 죽이십쇼..
죽지도 말고 죽이지도 말고..
어떻게든 살아가지겠죠..
투잡 쓰리잡으로 더 열심히 살아보세요..!
그 마음 털어놓고 다시 시작해요.
죽으면 그 짐을 남은 사람들이 짊어지고 살아야 합니다
형님이 살아계시면 그 짐을 형님이 드는 만큼 가족들은 덜 들게 됩니다
너무 힘들고 다시 살아갈 엄두도 나지 않겠지만,
10년 후 짧으면 그 안에 오늘 일을 웃으며 얘기할 날이 올 거예요
그러니 꼭 살아계세요...
매형을 살릴 수 있다면 뭐든 하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가족들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꼭 살아계셔야 합니다 ㅠㅠ
저도2018년도에 7억5000사기당했습니다
지금도재판중이구요
저애가셋인데 님맘충분히이해가갑니다
저도죽을려고했구요..
근데 아무것도모르는 우리애들눈빛을보고 정신차렸습니다
죽을용기로 조금더버텨보자
버티다보니 무슨방법이생기더라구요..
일단 이상한생각하지마시고 버텨보세요ㅜㅜ
저도 님처럼 처갓집돈 집대출 와이프모아놓은돈 다털렸습니다
지금상황은 무슨누구의 위로도 들리지않고 다귀찮으실겁니다
근데 그냥 아무생각하지말고 버티세요ㅜㅜ
나죽는다고 좋아하는건 사기친새끼들입니다
좀만버티세요 힘드시겠지만ㅜㅜ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도저히 감당히 안되네요
하루하루 위협을 받습니다..
저 자신한테...
죽을 결심 자체가 제스스로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하루에 잠 2시간도 못잡니다...
저 역시 얼마남지 않는거 같네요
그 용기로 사세요.
어렵겠지만 마음 비우고 일어나세요
본인보다 못한사람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열심히 살고 있어요
절대 목숨 버리지 마세요
화이팅 !!!
죽는다고 생각으로 다시 일어 서길 바랍니다.... 꼭 일어 서서 그 사기꾼 새퀴들 잘근 잘근 씹어 버려야죠...
꼭 이겨 낼겁니다....
님이 싸놓은 똥 누가 치우는건가요?? 현실도피 아닌가요?
님이 싸놓은 똥 다치우시고 하시다보면 언젠가는 일어날 시기가 충분히 오게 될거에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불과 7년전에 친구들, 양가부모님 가족 친적 돈 전부 날려봤어요.(3억) 그때 3아이의 아빠였구요 지금은 전부 다 갚은 상태이고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가 찾아올거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절대 남이 당신을 안도와줍니다.
전 이말이 참 좋아요.
아무리 힘들고 슬퍼도 이것또한 지나가지
않을까요?
사기는 성실한 사람이 주로 당하지요...
그 성실함이 힘이 되어 다시 일어설 겁니다.
열심히 주위를 살피지 돌아보지 말고 전진하세요.
언젠가는 미래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감정에 휘둘리나 이또한 지나간다.
배신감에 못살겠지만 욕심을 부린 너탓도있으니 너때문에 피해본 사람들 돈 다 갚고 그때가라.
너도 사기당했지만... 가족들도 너한테 사기당한거다. 너때문에 피해본 가족들도 다 가야하니?
가족들돈은 왜 끌어다 써서... 그돈 안갚고 그냥갈꺼니?
배달이라도 해서 하루에 단돈 만원씩이라도 매일 갚아라. 그게 속죄하는거다.
비겁하게... 도망은.
남겨진 분들은 죽는 순간까지 힘들겁니다.
소중한 분들이 평생 맘아픈 건 원치 않으실테죠?
쉽지 않으시겠지만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이 악물고 버텨서 이겨내시길 제발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남의 괴로움에 죽든 안죽든 그냥 위로한마디 던지는게 사람된 도리다.
단1퍼센트의 동정표도 못얻을거요.
죽을마음으로 사기꾼들한테 복수하고 가족들한테 최선을다해서 살아보세요.자살은 숨넘어가는순간 후회할겁니다.
용기내세요 바보같은결정하지마세요.처자식 얼굴을 한번만더 떠올려보세요 일어날수있어요 재기할수있습니다
다갚고더사랑해주고 그거다갚음 약80~90살정도될겁니다 그때가셔도늦지않을듯
얼마를 사기당했는지 몰라도 자기목숨은 돈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돈은 벌면되는거니 다시 시작하세요.
돈사기면
떼인돈 받아주는곳 가서 상담좀 하시고요.
그리 억을하면 다음 사람 안당하게 사기꾼도 데려가시구료
너무 힘들겠지만 아이 생각하고 다시 맘 고칩시다
저도 형님 만큼은 아니지만 고초를 격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 형님과 소주 한잔 하러 대구로 내려가고 싶네요. 마음 추스리시고 아들 발냄새 맡고 삽시다!! 저도 아들 딸 발냄새 맡고 머리 스담듬어 주는 재미에 살고 버팁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버지가 계셨네요.
아들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어떤 것과도 ㅂㅏ꿀 수 없습니다.
우선 살아가시고요.
그 용기면 어떠한 고난도 극복 하실겁니다.
그새끼 잡고나서 생각하세요.
아직 작업 안하셨능가?
나 처음으로 댓글 써 보는데 긴말 필요없고,
아직 작업 전이면 내가 술한잔 사줄테니 갈때 가더라도 잠깐 시간내서 묵고 가시게.
올 마침 금요일이네. 들안길에 양곱창 잘 하는데 있다. 소맥 말아서 술한잔 하자.
나 수성구 산다. 댓글 보거든 전화나 문자 하시게 010.3508.4922
조금만이라도 더 생각해보시는게 어떻겠어요.. 제발..
나도 살고있다네 ㅜ
나라가 국경일이길 기원하마.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 와이프, 어머니 두고 어딜 갑니까.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서 자식 얼굴 실제로 쓰다듬으며 이뻐해주시고, 와이프 사랑해주시고, 어머니께 효도합시다.
제발 부탁합니다.
개 찌발럼!!!
형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고 이겨낸 사람들도 많아요
아무것도 안해보고 도망가는건 루저입니다
부디 마음 고쳐먹고 새 인생 시작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빠 그냥 가버리면 다음생은 절대 안올꺼야..
아들이 아빠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다시는 버리지 마세요!!
그새끼가 숨쉬고 살아가는게 분하지도 않으십니까
자식생각하셔서라도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나같은 사람도 사는디...
정확하게 10여년 전에 모든것 다 털리고 이혼 당하고 죽으려고 산에 올라 갔었는데...
그 막막하고 답이 없는 삶이 지금은 옛 이야기가 돼었네요...
시간이 약 이라는 말이 ,,,진짜 더라구요....
힘들고 막막하고 진짜 그 고통을 누가 알겟습니까....
그래도 살아 볼만 한 게 인생입디다....
가가운 데 라면 얼굴보고 소주한잔 하고싶네요.....
불알 친구 3년 전에 힘들어서 먼저 갔는데
남은 가족 더 힘들어요
우리 가장이니 잘 버텨 봅시다.
저도 누군가의 아내입니다. 저 말은 정말 홧김에 하는 말이에요. 이혼도요. 믿으세요.
절망적인 상황에 가장 가까운 내편에게서도 버림받는 기분이 어떨지는 압니다만
그말을 안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절대 진심아니니 마음 단단히 먹고 아기 발냄새 다시 맡으러 가요.
다행히 경찰분이 찾으셔서 큰일 일어나기전에 막았다곤 하지만
현실의 힘듬은 끝나지 않을거에요. 그래도 그때에도 마음 단단히 먹고 제발 버텨주세요!
아기에겐 아빠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쁜짓 얼마나 많이 할텐데 아빠찾을때 남은 사람들은 어쩌나요..
님이 살인자라 할지라도 아기에겐 그저 아빠일뿐입니다.
사기 당했어도 수중에 돈한푼 없어도
그저 아빠로 세상에 있는것만해도 족해요. 힘내주세요 제발요..
죽지마세요
같은 두돌넘은 아들 둔 아빠로서 제발 부탁드려요
아들은 아빠가 꼭 필요해요
제발 살아주세요 제발 ㅠㅠ
택시에서 소리 없이 우는데 택시 기사님이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잠시만요 하고 내리시더군요.
편의점 가서 커피를 사오시더니 긴 말 않고 힘내자고 하시더군요.
결국 동작대교에 내리긴 했습니다.
난간 붙잡고 엉엉 우니 택시 기사님도 신고하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신고해서 경찰 분들이 출동 했어요.
결국 연행 됐습니다. 경찰차 안에서도 경찰관이 같이 힘내자고. 살아보자고.
택시 기사님, 시민들, 경찰관 그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다시 이 악물고 지금 살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다시 이 악물고 버티니,
결국 응원해주네요...
물론 앞으로 숙제는 많이 남아있지만,
이 악물고 살아야죠.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여기 보배 회원님들이 많이 응원해 주고 계시네요.
나랑 같이죽자 몇일전 죽다살아났는데...
견뎌보려 이악물었지만... 현실은 나날이 더 힘드네... 같이 죽던가 같이살던가... 나 부산이다
010 6574 5743
진짜 죽을 사람은 이런글 안쓰고 그냥 달립니다.
술 만취돼서 차에서 번개탄에 토치로 불붙히고
휴대폰 위치추적 발견되었습니다 그때 다행이 차카탄에 불이 꺼져있었고...
죽기전에 유서같은 글 남길 수도 있는겁니다. ...
유진 아버님 그러지 마세요.저희 아이랑 동갑인데 생명을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죠.입장 바꿔 놓고 유진이가 나중에 커서 똑같은 사고 치면 포기하실건가요?죽으라고 하실거에요?힘든 상황인거 제가 감히요..짐작도 안가요.그치만 세상 살만해요
님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그리고 유진이까지
그거 포기 하실거에요? 와이프 분은요..그럴수 있어요.지금 멘붕이고 원망 밖에 없는 상태니 기대려고 하지 마세요.그냥 당분간 보지 마세요.
그리고 일하세요.제발요.그리고 돈 갖다 주세요.
유진이 키워야죠.어제부터 신경 쓰여서 보배에 나가질 못하고 있어요.제가 와이프 였다면 님이 죽으면 나중에 제자신을 용서 못해 죽을것 같아요.그럼 유진이는요?어떻게 될것 같아요.어머니는요?
님 목숨은 본인거가 아니에요.응원 하고 도와드리고 싶어요.도움 필요하면 다시 글 남겨주세요.
사기든 아니던 그딴거 다 신경 안쓰고 진짜 적게라도 도와드릴게요.힘내요
그 누구도 당사자의 힘듦과 아픔을 모릅니다. 막상 본인에게 와야 깨닫지요.
자살할 용기로 살자라는 말도 웃깁니다. 자살하려는 마음을 먹기 까지 수만가지의 생각을 하셨겠지요.
형님 저도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지금은 두딸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힘들거나 지칠때 마다 고아원에 갑니다.
고아원에 가보면 저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형님 어느 누가 형님에게 50억을 줄테니 자식과 바꿉시다 하시면 자식을 건내주실겁니까?
어느 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식은 값어치로 환산할 수 없는 존재 입니다.
형님이 죽으면 2살된 자식은요.. 100세 시대에 남은 98년을 아빠 없는 아이로 살아가야 합니다.
형님 마음 그 누구보다 힘들겠지만 5억 빚이든 10억빚이든 빚이 있더라도
빚이 있으면 당연히 힘들겠지만
자식 장난감 사주는 행복이 더 클겁니다. 힘내세요 형님
보배회원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 좋은말씀들 글쓴이는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댓글 마감 부탁 드릴께요.
글쓴이분 정신 차리고
지금 삶을 부디쳐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 하오니
제가 답글 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만간 글을 올릴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면승부 대책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게시판에 도움 요청 하겠습니다.
사기꾼 새끼 는 잡아서 조용히 매장 시킬까 합니다.
여러분들의 한줄한줄 댓글에
글쓴이는 울고 또 울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묘원지기 올림
글쓴분의 심정, 상황 저는 다른 삶을 살아왔기때문에 절대 공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한번 더 생각해 주세요.
아버지 없는 삶이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큰 영향을 미칠지....
아버님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면 어떤 심정일까요
전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하여 한번만 꾹참고 견뎌내시길 감히 요청드립니다.
그 용기를 가지고 다시 살아보십시오.
분명 힘들겁니다. 그러나 버티십시오.
아들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껴보십시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아들에게 상처주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힘내십시오.
정말 죽고싶다.. 내가 이글을 보고 하염없이 울고 있는건 댓글들을 읽어보니까 꼭 나한테 말하는것 같아서 나한테 힘내라고 하는것 같아서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이 나는구나... 모르겠다 그냥 요즘들어 더 죽고싶은 생각이 든다..
본인옆에는 본인이 끔찍히 아끼고 살아가야하는 이유 가족이 있습니다....
위에 다른 분들이 조언이든 가르침이든 많이들 써 주셨으니
그거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마음 다잡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살아지고 웃는날 옵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428655
보이스피싱범 신상정보입니다. 공론화부탁드립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4976&rtn=%2Fmycommunity%3Fcid%3Db3BocjJvcGhxb29waHFxb3Boc21vcGhzaG9waHNtb3Boc2w%253D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428655
https://www.ilbe.com/view/1134097143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ociety&no=6285&s_no=15150634&kind=total&page=1
https://open.kakao.com/o/s23aXD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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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여러번 읽었는데 당신은 꼭 살아야할 이유가 너무 많네
꼭 살아서 다시 좋은글 올렸으면 좋겠다.
.... ㅠㅜㅠㅠㅠㅠㅠㅠ
제발 주변사람들 .... 아니 ... 꼭 끝까지 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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