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계획인데 부대를 따라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어찌 요구를 다 들어주나요?
군시절 얼마 안 되는 월급으로
군부대 지역 물가때문에 외박 한번 나가기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3사. 6사. 15사가 철원에 있었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02811?sid=102
국방 계획인데 부대를 따라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어찌 요구를 다 들어주나요?
군시절 얼마 안 되는 월급으로
군부대 지역 물가때문에 외박 한번 나가기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3사. 6사. 15사가 철원에 있었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02811?sid=102
그래서 이전해드린다잖아요.. 조용하고 좋을듯한데..
왜 반대하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
장병들 그냥 돈으로만 봤을텐데 뭔 희생이야
문혜리의 그 똥바람 잊을수가 없다..
밖에서 한달동안 야간에 훈련하고
그 땡볕에서 자고
연평도 포상대기때의 동상자국은 발에 아직도 선명하다
자매식당 빼고는 모든게 다 바가지었지요...
알딸딸 대대 근무했어요~~반갑네요~
96군번
철책 ㅡ 지경리 ㅡ 철책
서울 고참 황대균, 김남성
대전 고참 김대영
안동 이규호
한상신
대구 이욱진, 한명?
밀양고참 이지호
또라이 고참 이낙희, 이색히는 렉카하더만
구미 이원주
전라도 한재일
강원 명양식
쫄병
안양 김태훈
서울 이은성
그리고 내동기 부산에 김주동
3대대면 9, 10, 11, 12중대 아닌가요?
철원 진짜 추웠지
와수리 토성리 지경리 까지는 생각나는데 ㅋㅋ
GOP 있을 때가 그래도 편했지
와수베가스 물가는 뭐...
강원도 화천에서 소키우고 있습니다.
철원 문혜리에 도축장이 있어 가끔 갑니다.
포사격장이 근처에 있죠!
그동네 처음갔을때 전쟁난줄 알았습니다.
뭔노무 소리가 그렇게 큰지~
실제로 인근 주민들은 수십년간 고통받으며 산거 맞습니다.
군부대 인근 상인 = 군부대 인근 주민
이거 아니잖아요!
군인상대로 돈버는 사람들은 소수인 상인들이고, 그사람들중 다수가 군인을 상대로 바가지씌우고 하는거구요.
대다수 주민들은 농업 축산업 임업 등 군과는 무관한 일에 종사하며 여러가지 피해도 보고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2005년부터 화천에서 목장을 하고 있습니다.
목장은 산 중턱에 있고 유격훈련과 혹한기훈련때 행군을 하는 코스입니디.
사유지임에도 일년에 두번씩 수백명이 목장 한가운데를 관통해서 지나갑니다.
낮 밤 새벽 가리지도 않습니다.
군화소리에 새벽에 자다 깬적도 많습니다.
목장을 시작하고 얼마안되어 혹한기때 밤에 개가 계속 짖어서 손전등들고 순찰을 나가보니 빈 축사에 군인들 여럿이 들어가 있는겁니다.
제가 다가가니 군인하나가 훈련중인데 너무 추워서 여기좀있으면 안되겠냐고 하기에 있으라하고 내려와 집에있던 귤한박스와 초코파이 두상자 그리고 주전자에 물끓여서 커피믹스랑 종이컵 가져다주니 연신 고맙다며 인사하기에 내가 더 고맙다 동생들이 있어서 나같은사람 발뻗고 잔다 하고 내려온적이 있습니다.
유격때는 군인들 지나가기에 집앞 수돗가에 물떠가라 써놓은적도 많구요.
화천 피씨방 지금도 한시간에 1600원 입니다.
군인만 1600원 아닙니다.
작년겨울 코로나 전에 저도 동네 동생들과 한시간에 1600원 내고 스타하고 왔습니다.
한시간1600원이 옳은가격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비싼게 싫다는 겁니다.
작년 코로나 초기 마스크를 요일 정해서 줄서서 사던 시절 아침 8시부터 줄서서 마스크사서 한장한장모아서 좀 모이면 서울사는 아들네로 부쳐주시던 어르신들... 우리는 괜찮은데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은 이게없어서 난리라며 아침부터 나와서 줄서서 기다리시던 누구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그분들이 사시는 곳입니다.
저런 분들을 철원주민은 60세까지 동원훈련하라는 댓글에 추천수가...ㅡㅡ
지역을 욕하지 마시고...
몰지각한 일부 지역 상인들을 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25 155 각종 주변 사단들이 다 쏩니다.. 문혜리에서 쏴서 상부연 폭포 뒤쪽 산으로 쏩니다.. 그소리가 문혜리 ㅡ 신철원을 가로지르죠..
3사단없어져도 문혜리사격장은 계속될겁니다..
주변 6사단 포병 출신 운전병이라 좀 압니다
제가사는 화천도 27사단 해체 반대한다는 현수막 겁나붙어있고 상인들은 난리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외박이 없는 독립중대라 휴가 나갈때나 복귀할때 잠깐 잠깐 철원 동송리 들렀지... ㅎ
와수리 적당히 해라!땅개보평 병사 뜯어먹는고 면회 외박에 오신 군장병 가족들 호구 삥뜯는 곳 아직도 x비디오방 있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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