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글을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머님이 20년전 유방암 3기로 투병하시고
10년전 완치판정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허리가 너무많이 아프셔서 잠을 못잘정도로 고통스러워하시다가
본인 스스로 병원가셔서 MRI찍어봣는데
척추에 암이 전이가됫다네요....
하늘이 무너질거같습니다.
MRI상으로 봐도 많이 진행된거같고
의사선생님도 마음의준비를 하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동안 어머님에게 불효만 저질럿던 지난날이 후회되네요
치료가 불가능하면
요즘 소문이 난 강아지구충제로 자체적으로 치료해보려합니다.
저희엄마 해낼수 있겟죠?
글쓰면서 눈물이 줄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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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날개
nicepung85
ccoway
저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이렇게 나마..
제 아는 친척분도 말기암으로 투병중이신데.. 1주일전, 강아지 구충제 소식을 듣고.. 현재 복용중입니다.
마지막 남은 끈 잡아 보는 중입니다.
힘내세요.
좋은 생각 좋은 말씀 그리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힘을 보태드리기 바랍니다
한번 이겨내신 경력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또 이겨내실 수 있을겁니다 걱정마세요
꼭 이겨내실 겁니다
저의 어머니도 비슷 했어요
울다 지쳐 잠들긴 처음이 였어요 그때...
희망의 말은 못하겠네요 현실을 맞이 해야되니...그냥 어머니 마음편히 가시게
해드리세요
그런데, 어머님을 너무 힘들지 않게 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아버님도 위암 말기 온몸 전이로 돌아가셨는데,
항암 몇 번 하고 힘들어서 나중에는 통증완화 주사로 버티다 돌아가셨습니다.
무얼하던 후회는 하니깐....그리고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하시길....
엄마 없으면 ....휴~~
올릴곳 안올릴곳이 따로있지 ㅡㅡ
그게 사실이라 한들
그 동안 많은 혜택 누렸던 경상도는 어디 삶아 먹었는지....
지역감정 조장 하지 말고 땀흘리면서 하는 일 찾아보시오
애먼 게시물에 흙탕물 튀기지 말고...
얼마전에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돌아가신 저의 할아버지께 엉엉 울면서 기도했네요. 아버지 살려달라고...
그덕인지 몰라도 저의 아버지는 괜찮아지셨습니다.
좋아지실겁니다. 믿음을 가지시고 정성껏 간호해드리세요.
화이팅!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마음 다부지게 드시고 옆에서 힘이 되어 드리셔야죠.
꼭 나으시기를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이라고 어릴적 선생님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힘내십시요 !!
저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이렇게 나마..
제 아는 친척분도 말기암으로 투병중이신데.. 1주일전, 강아지 구충제 소식을 듣고.. 현재 복용중입니다.
마지막 남은 끈 잡아 보는 중입니다.
강아지 구충제... 저희 외할머니도 말기이신데...
병원에서는 장기손상에 치명적이라네요...
특히 나이드신분들한테는....
저도 모자 관계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저라면 차라리 남은 여생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함께 좋은추억만들어 드리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함부로 말한거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완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요즘 표적 치료로 잘 치료 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표적 치료 알아보세요
말기는 의학적 치료 불가할때 쓰는말입니다.
수술불가하고 독한 항암약으로 알덩어리 시라지는 기적 아니면 힘든시기지요.
글쓴님 어머니 체력 좋으시면 항암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고령에 말기면 항암 포기하시고 하고싶은거 하시게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저희어머니도 지난해 대장암 수술하셨는데..재발될까 불안불안 하네요.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대량 구매시에 통관에 좀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이더라구요!
반드시 시도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추적관찰한다고 방사선촬영해대니 재발하는듯 싶네요. 전이오면 항암는 하지마시길
항암하면 더 고통받다가 돌아가시는듯
옆에서 잘 간호하시고 힘내세요.
좋은 결과로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저희 어머니도 약 23년전에 유방암 3기로 투병하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항암치료를 하시다가. 18년전 완치판정을 받으셨었죠.
그러시다가 8년전 다시 재발하여....결국 1년만에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허리하고, 뇌, 폐에 전이되어 ㅜㅜ 병원에서는 더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하늘이 무너질거같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 좀 계시다가...집에 오신 후...며칠 안되어..하늘나라에 가셨네요.
힘내시고, 지금부터라도 잘 해드리세요. 나중에 후회가 생기십니다. 저처럼요..ㅠㅠ
저도 엄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 !!
여기 강아지 구충제 하시는분들끼리 서로 공유하고
하는거 같던대요
https://t.me/YooinnaHope
저도 친구놈이 말기고 온몸에 전이가 된 상태라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해외직구 알아보고 있네요.
어차피, 말기환자 또는 시한부받은 환자라면... 한번 시도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바케" 일수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희망은 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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