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케붕이와함께입니다.
형님들 누님들 ㅎㅎ 잘들 계셨나요
저는 5.6초 휴가를 보내고 부대 복귀하는 길에 헌혈의집에서
헌혈하고 조혈모세포 기증?? 으로 백혈병 환자들 살릴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기증신청하고 왔네요 ㅎㅎ 벌써 32번째 헌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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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부대 덕분에 잘 복귀했습니다.
베스트 가버렸네요 ㅠㅠ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3년전 기증자입니다
부디 그 마음 쭈욱 간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4년만에 연락와서 한다고 했는데 진짜 담당 코디랑 담당 의사가 몇번이고 다시 확인하더라구요. 기증의사는 확실한지 가족한테 모두 허락받았는지 나중에 변심할 여지없는지.... 하지 말라는 거야 뭐야 살짝 짜증날 정도?
근디 그도 그럴 것이 막상 전화받았는데 겁나서 거절하는 사람... 바쁘다고 못하겠다는 사람... 전화로는 한다고 했다가 가족이 반대해서 못하겠다는 사람... 검진까지 다 해놓고 막상 입원할 때 되니까 연락두절되는 사람 등등.... 별별 나쁜 사람이 다 있다더군요.
기증은 의료진이 대기해야하기 때문에 특별한 케이스 아니고선 거의 평일에 3일을 할애해야합니다. 그외에도 검사도 받아야 하고 입원 전에도 촉진제도 맞으러 가야 하고...
암튼 그 마음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실제로 수혜자 사망한 케이스가 있어서 그럽니다. 기증자가 기증이 진행중에 수혜자는 전처치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게 수혜자 몸에 조혈모세포를 완전 사멸시키는데 이때 당시 기증자가 기증거부를 하는바람에 어이없게도 수혜자가 사망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기증의사를 계속 되물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저역시 너무 많이 물어봐서 더이상 묻지 마세요~! 이랬네요...
추천!!!
추천!!!
붙잡아놓고~
멋지십니다. !!
저도 헌혈 할 때마다 행복합니다 ㅎㅎ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건강하게 전역 하겠습니다 ! ㅎㅎ
부디 그 마음 쭈욱 간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4년만에 연락와서 한다고 했는데 진짜 담당 코디랑 담당 의사가 몇번이고 다시 확인하더라구요. 기증의사는 확실한지 가족한테 모두 허락받았는지 나중에 변심할 여지없는지.... 하지 말라는 거야 뭐야 살짝 짜증날 정도?
근디 그도 그럴 것이 막상 전화받았는데 겁나서 거절하는 사람... 바쁘다고 못하겠다는 사람... 전화로는 한다고 했다가 가족이 반대해서 못하겠다는 사람... 검진까지 다 해놓고 막상 입원할 때 되니까 연락두절되는 사람 등등.... 별별 나쁜 사람이 다 있다더군요.
기증은 의료진이 대기해야하기 때문에 특별한 케이스 아니고선 거의 평일에 3일을 할애해야합니다. 그외에도 검사도 받아야 하고 입원 전에도 촉진제도 맞으러 가야 하고...
암튼 그 마음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너무 많이 물어봐서 더이상 묻지 마세요~! 이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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