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리소장하고 통화를 해봤어
소장말로는
야간 일을 하는지
새벽에 차 이상하게 대놓고 들어가서 낮에 계속자는거 같대
전화도 꺼놓고, 집을 찾아가도 나와보지도 않고.
문신 잔뜩있는 깍두기라서 경비아저씨들한테
스티커를 막 붙이라고 하기도 사실 겁이 난다는거지.
그리고 월세로 들어와 사는 놈인데
한달씩 계약을 하고있나봐
그래서 관리소장도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다음달에는 계약좀 안해줬으면 한다고 연락을 할 참이니
한달만 기다려보자고 하는데..
년식좀 된 마세라티 인데
이거 차 상태도 별로고
유리창에도 주차딱지 흔적 그대로 다니고
세차도 거의 안하는것 같고..
왠지 자기차 아니고 대포라든지 뭔가 이상한 차 일수 있겠다 싶은데
아예 나가지도 못하게 내차로 앞뒤를 다 막아놓고 출근해버릴까 싶기도 한데
그럼 다른 주민들도 피해를 입어야 하는상황이라
그것도 좀 그렇고..
혹시 뭔가 좀 괴롭혀줄수 있는 방법좀 없을까?
그냥 어디서 주워와서 타나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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