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턱 누가 깔아놨나요
차 날라가는 줄 알았네요...ㅠㅠㅠㅠㅠ
보배 초 6에 시작해
현암정 달리는 꿈을 싣고 23살에 아벵 삿는데 벌써 전 30살이네요..
23에 현암정 달릴 생각에 아벵을 뽑았고
에보니 002이니 설사니 껴가며 쥐뿔도 못달리는게 타이어에 욕심만 많았었죠 ㅎㅎㅎ
그 땐 아방, 포쿱, k3쿱, 벨텁, 너무 부럽던 고성능 젠쿱
수입차로는 골프나 시로코가 최고였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어릴땐 현암정에 온 수입차들 보면 너무 멋있다는 생각 뿐이였는데
지금은 현실과 너무 닿았는지 국산차로도 저런 차는 딸텐데~라는 생각이 막 맴돌더라구요 ㅎㅎㅎ
이젠 벨엔이나 아방엔만 가져와도 수입차 부럽지 않은 스펙이라는게 너무 감격스럽기도 하네요
제 아벵은 사실 결혼하고
마트용이 된게 사실이긴해요.. 얘도 느낀건지 늙은건지..
현암정 타니 밋션이 뻥지고 난리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보니 아벵으론 부족에서 추가로 요차 저차 구입하고 바꾸었는데
얘 만큼은 안바꾸게 되고 자꾸 품고 싶네요...제 첫 차이기도 하고
돈 벌어다준 놈 같기도 해서요 ㅎㅎㅎ
그냥 뻘 이야기지만 아주 오랜만에
현암정에 차 대고 모기향까지 챙겨가며
다른 차들도 구경하고 택시도 타보고 한 그 때 그 날이
그리워서 글 올려봐요
형님들은 첫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ㅎㅎㅎㅎㅎ
요건 우리 아벵 출고사진에욯ㅎㅎㅎㅎㅎ
잘밨읍니다..
추천 2개 접니다..*.*;;;
다른차가 있지만..여러가지 추억과함께 정이들어서
끝까지 가지고있을라구영 돈벌어주는차 마티즈! ㅊㅊ888박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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