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으로 다니며 쏘는 무리들을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차량의 성능이나 체급이 크게 상관치 않다는걸 실감했네요
떼방하는 차량들은 구형 벨로스터 , 스팅어 , m2 , 벨로스터n등
종류가 다른 여러대의 차량이었고 새벽 한시경 강변북로 행주ic (sk주유소 전) 부근 갓길에
여러대가 정차중이었고 서울방향으로 일제히 쏘던데
통행량이 좀 있다보니 도로가 텅 빈건 아니었고
서울쪽으로 올수록 차들이 많아져 트레픽과 과속카메라 , 구간단속카메라등 의 상황에 따라
정차와 가속을 수없이 하며 무모하리만큼 위험한 칼치기등
실가속 구간에 어느정도 나가는 차량들은 람보르기니가 와도
상대하기 어렵겠다 생각했습니다.
y영역이 넘나드는 차량을 조금 따라가 봤는데 식은땀이 나더군요ㅎ
뻥 뚫리고 교통량이 없는 도로상황에서는 고속주행이 유리한 차가 월등히 앞서나가겠지만
카메라가 많고 교통량이 있는 도로에서는 차종 불문하고 카메라 위치 잘 알고
노면상황 잘 알고 칼치기 많이 해본차량을 따라 잡기 어렵다는걸 실감했네요
차량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추월을 많이 해야돼서 달리기 위험한것 같고
주말 이른 아침에 구리 포천 고속도로를 한번씩 애용하는 1인입니다ㅎ
줄지어 이동하더군요 ㅎㄷㄷ
그냥 동네 무법자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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