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해있는 카트팀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신입회원을 받지 못하는바람에
남아있는 마지막 드라이버가 졸업하면
팀이 자연사(?)할 위기에 처해있었는데
작년 말에 간신히 어른의 사정(?)이 조율되면서
드디어 꼬마 루키 드라이버가
드라이버로써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요 루키 드라이버가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하고 견적을 문의하러 팀을 방문했을 때
화끈한 드라이버의 어머님이
"당신도 같이 타!"
"10년치 생일선물 땡겨서 줄께!"
ㅎㄷㄷㄷ
그래서 아버님도 같이 타게 되었다는거 ㅎㄷㄷ
부자 드라이버라니..
정말 부러운 조합이 아닐 수 없네예 *.*;;;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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