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내내 늦게자고 맥주마시고 놀다가
평일이 다가오니 리듬을 되잡아야겠다 싶어 일찍
일어나 봅니다.
우선... 요즘 타지역 원정다니느라 소홀했던
현암정휴게소로..
젠굽은 역시 뒷태♡
사치스럽게 스타벅스 텀블러에있는..
누룽지를 먹습니다.
고소한게 커피랑 다를바가 없군요ㅋ
든든하게 채우고~!
젠쿱2.0 d등급
즉
깡통이라 시트도 직물이지만
나름 가죽보다는잘 잡아주는 것 같다고 자위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메라도 대동합니다.
와이프가 요즘 라이트룸을 배우는데
사진찍어서 갖다주면 보정해본다네요ㅋ
젠굽사진 갖다주면 그냥 지워버리고 줄 듯요ㄷㄷ
대청링을 한바퀴도는동안..
너무 어두워서 쉴자릴 못찾고 그냥 한바퀴 다 돌아버렸네요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해뜨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을 달렸네요.
어제 쓴 제 뻘글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 어제 세차..아니 기우제를 지냈습니다.
기우제 지낸지 24시간도 안되 비가오네요.
혹시 비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라고 쓰지만 슬픕니다..또르르
쉬느라 세워놨더니 흡기온이 62도까지 오르네요
오픈흡기에 격벽을 쳐줘야 한다는데..
그냥 귀찮습니다..달리면 온도 내려가니까 걍 타야죠ㅋ
마지막 코스는 피반령!
비가 촉촉히와서 그런가..
차가 뱀처럼갑니다.
제가 뱀띠라 그런가..클럭..
어제 세차한 차..jpg
이렇게..명절 끝자락을 아침드라이브와 함께하고
지하주차장에 후열하며 글쓰는게 낙이네요.
다들 명절 후유증 오지않게 각자의 방법으로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다음 명절인 추석에는..
코로나가 없어져서 고향에 내려가 안심하고 부모님 좀 뵙고싶네요ㅎ
이상 끝!
회장(x) > 노예(o)
ㅠㅡㅠ
따운횽의
시계짤을 봐야합니다..
추천 +2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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