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복숭아 이상 없이 잘 먹었었는데
언젠가부터 먹을 때마다 목구멍이 간지럽길래
그냥 그런가하고 잘 먹고 살았습니다~
얼마 전 복숭아 먹던 도중 목구멍이 부은거 같더니
목소리가 안나오더리구요 +_+;;;;;
이거 알러지인가요?
혹시나 해서 오늘 또 먹어 봤는데
입천장부터 목구멍까지 엄청 간지러워 포기;;
나참.. 36년만에 알러지가 있다는걸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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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봐야겠네요 +_+;;;
어릴 적에는 멀쩡했었거든요~
선천성. 후천성 다 있고요
복숭아 알레르기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근데 약을 처방받지 않을 거라면
알레르기 검사해도 달라지는 건 크게 없어요
검사 받아도 의심 되는 거 몇 항목만 하고
말거든요...
일단 병원 좀 가봐야겠네요 ㅎㅎ
평생 먹을일이 다시없으니 걱정이 없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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