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무기개발이란…누가 '군단급 무인기' 날개 꺾나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7609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만연했던 방산비리가 결국 저렇게 만들고, 감사원 역시 원리원칙대로 수행 한거라 뭐라 할 그것은 아닌것 같은데
약간의 아쉬움은 남네요.
대표적인 예라 낙뢰시험인데, 어떤 무인기도 낙뢰 시험까지 하는곳이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규정이 없다 보니, 감사원에서는 원리원칙을 적용 할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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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인기 중 낙뢰 보호 시스템을 적용한건 RQ-4 글로벌 호크 와 RQ-9B 정도 입니다.
군단 무인기의 추종 모델인 MQ/RQ-1는 아예 없고, RQ-9B도 2018년도에 적용이 되었지요.
기사 내용의 무인기 낙뢰시험에 대해 아쉽다고 하는게 그점 인것 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33146
무인기에서 전송 되어 오는 화면을 보며서, 조종 신호를 보내는 시간 터울 때문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단점이 생기면서, 추락율이 꽤나 높습니다.
유인기에 적용 되는 규정,항목을 이것저것 접목을 해버리면, 그 항목을 충족하기 위한 안전장치,보호장치,예방 시스템 등등으로 인해 무게증가, 무게증가로 인한 탑재중량 약화 항속거리 감소 등등 부작용이 오고, 그 부작용을 해소하려 하면 크기도 커지고, 거기에 비례해서 엔진출력까지 높아져 버리지요.
그렇게 되면 또 필요 이상의 고가의 기체가 되어 버린다는 딜레마가 생겨 버립니다.
현재 무인기 추세가 추락율이 높다 보니, 전투기처럼 고이고이 십수년씩 쓰는 물건이 아니라 일종의 소모품성
으로 보고, 최대한 값싸게 만들어 소모품성으로 쓰려고 노력 중 입니다.
근데 유인기에 적용 되는 항목,규범을 그대로 가감없이 적용 해버리면 그 반대로 간다는거죠.
그래서 낙뢰시험에 대해 볼멘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군단기 무인기 자체가 추종 목표가 프로데터 였습니다.
근데 프로데터 조차 낙뢰보호 시스템 자체가 없죠. 그외는 제가 링크건 주소를 보면 대략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낙뢰가 친다는건 그만큼 기상상황이 안좋은 상황 입니다.
유인기 조차 비행을 꺼리는 조건에서, 가뜩이나 추락율 높은 무인기가 낙뢰보호시스템을 적용해도 추락 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거죠.
애시당초 낙뢰 지역에 들어가는 자체가 문제 인겁니다.
스텔스기들의 경우도 이게 문제인걸로 알고 있긴합니다.
종종 항공기들이 벼락맞는경우가 있는데 이게 데미지가 무시할수준이 아니라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그것도 군사용 무기같은 초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무기에????
하다못해 만원짜리 폰 충전기도 하는데;
항공기는 지상보다 낙뢰 맞을 확율이 높지 않나요???
글로벌 호크 같은 초고가의 전략 무기 정도...MQ-9B도 2018년에나 낙뢰보호시스템이 적용 되었습니다.
유인기에서 낙뢰테스트는 기체와 각종장비를 탑재 한상태 에서 보는 겁니다.
그게 하나의 시스템으로써 테스트를 하는 겁니다.
근데 탑재 되는 개개별 임무장비를 보면 대부분 밀규격에 의해 낙뢰방호회로 정도는 있습니다.
왜 무인기를 유인기 기준으로 규격,규범을 정하는게 왜 불합리 한지는 위에 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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