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6시40분 경 영동고속도로 원주방향 강천터널 지나서 고개넘은 후 홀로 역주행 중이던 타이어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제 차 320d는 오른쪽 헤드라이트 본넷 범퍼 등이 손상되어 미사 센터에 입고되어 있구요. 견적 천만원 이상 얘기하더군요. 제 자차 계약에 따라 맥스 백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암튼 돈도 돈이지만 고속도로에서 살인 흉기로 변할 수 있는 타이어를 이렇게 흘리고 다니는 인간은 꼭 잡고 싶네요. 사건 담당 경찰분도 열심히 블박을 봤지만, 주위 차량의 번호 등등 단서를 아직 못 찾고 있습니다. 혹시 사고 때 주위를 지나신 분이 계시다면 블박 제보 좀 부탁드려 봅니다.
꼭 범인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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