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회사에서 외근가던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회사 바로앞에서 주차타워 철거공사가 1달넘게 진행중이었고
안전표지판 없이 도로에 고깔만 세워져있는길이라 평소에도 조심스럽게 지나갑니다
그런데 밖에 차가 지나가는지 사람이 지나가는지, 공사장측에서 나와서 확인하는 사람없이, 철문게이트를 바로 여는 바람에 조수석쪽 문 찌그러짐과 백미러에 기스가 생겼고.
담당자는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자꾸 말을바꿔서 100% 배상을 못해주겠다고하는데요.. 사유는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왔다는것뿐입니다...
평소에 다니던 공업사에선, 백미러 도색이 안되서 통으로 갈아야된다고하고, 가해자분은 그 공업사말고 본인이 아는 공업사로 가자고하는데. 그 공업사에 가도 100% 배상을 해줄지 미지수입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비싼차인가 봐요?
공사장에서 배째라고 하는거보니
증거모아두고 자차후 구상하시면됩니다.
저도 사무실 주차장에서 물피당했는데 잡고 보니 바로 윗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더군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적정선에서 요구했는데 너무 비싸다 지가 아는 공업사로 가면 그거보다 싸다 이 지랄...
경찰에 신고나 렌트도 요구 안 했고 딱 수리비용만 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준다고 했는데 말만 하고 질질 끌다가 한달만에 받아냈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