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목요일에 경부상행선 1차로를 타고 올라오던중 상습정체구간에서
앞차량의 급정거에 멈춰섰는데 뒤따라오던 포터에 후방추돌 당했습니다..
현재 병원입원 치료중인데... 차산지 이제 2년2개월 되었는데, 대물처리 진행을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차량은 소나타 HEV 인스등급이며 추가옵션은 넣지 않았습니다.
쌍둥이도 있고해서 같은 사고가 두번나지 말라는 법이 없기에 수리한차를 타고 다녀도 괜찮을지 걱정도 되고,
(아직 4살이라 카시트 태워다닙니다...)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현재 차량은 렉카기사가 갖다두었던 블루핸즈에서는 육안상 견적금액 1500정도 나올거 같다는 얘기를 들은상태고,
수리를 하고자하면 하자발생시 찾아가는게 너무 번거로울거 같아서 집에서 가까운 원래 다니던
블루핸즈쪽으로 견인 후 입고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이쪽에서는 외판뜯어봐야 정확한 견적을 뽑을 수 있다는 안내만 받았습니다.)
근육통은 조금씩 심해지는 상태고 퇴원하더라도 차량없이는 출퇴근이 어려워서 생각이 많습니다...
(왕복 90km 출퇴근중입니다...)
사고차량을 수리해서 타는것은 부담스럽고해서 미수선처리 진행하고, 사고차 매입하는곳에 팔까도 고민중인데...
이래저래 머리아프네요...
될거 같은데요 미수선 해봐야 그정도 차
못삽니다 몸은 치료 받으시면 되구
차는 렌트 해달라구 하시면 되는데
수리기간이 문제겠네요 렌트기간 동안
수리가 진행될런지가요
뒷빵 저정도면 수리해도 운행에
지장 없다구 봅니다
타라고하면 진짜 기분 개ㅈ같을거 같은데
보험사 직원이나 포터상대차주인이나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을듯..
폐차하고 값어치 맞게끔 하는건 내맘대로 못하겠지만 대인 보상비 두둑히 받으시긴ㄷ
감가때문에 수리해서 타더라도 격락손해소송은 해야할거같아요...
사람의 부주의 및 실수로 인해 발생한 단순 사고까지(사망사고 제외) 그런 마음을 먹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블루핸즈 견적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미수선 처리하면 돈엄청 적게나옵니다
저차 저상태로 팔아도 사고차라고 상사에서
엄청나게 후려치고요
고쳐서 타거나 팔거나 하는게 제일좋습니다
고쳐서 타는게 최선인가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몸뚱이 쑤시는건 둘째치고
트라우마 오래 가더군요.
아무 이유없이 주행중 3초에 한번씩 룸미러로 후방을 관찰하면서 불안해 하고 괜시리 속도줄일때 식은땀나고..
한 2년은 그랬던거 같은데 아무쪼록 치료잘받으세요.
택시공제 십세키들 ㅠㅠ
크게 지장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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