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아버지가 운전하시다가 실수로 벽을 박으셔서 보험사에 전화를 했더니 견인하러 온 기사가 중고차 업자인지 카센터 기사를 불러서 차를 정비소로 가져갔답니다. 저는 회사일이 바빠 직접 가보지 못하고 아버지가 받은 명함으로 전화를 했더니 수리비가 300-400 나온다(천장쪽이 찌그러졌다고 하네요). 폐차를 하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차량 K5 1세대 13만키로 (현재 중고가 대략 300-400만 추측) 입니다.
이걸 수리하자니 수리비가 비싸고 폐차를 하자니 다른 차량을 구입하자니 또 비용이 많이 드네요. 아버님이 나이(70세)도 있으시고 당분간은 운전을 안하겠다고 하셔서 차를 계속 운전하시는게 맞는지 할수는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1. 이걸 폐차 할 경우 100만원? 적정가격 일까요? 얼마전 ECU 교체하는데만 50만원 넘게 들었고 엔진도 말짱한데...
2. 차를 정비소에서 그냥 제가 가져가도 되나요? 따로 비용을 달라고 하나요? 주행가능하면 직접 가져올 생각입니다.
3. 제 생각은 일단 주행이 가능하다면 다음주 중에 가서 차를 끌고와서 천천히 폐차비용을 많이 주는 곳으로 넘기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저게 주행 가능할 거라고 보입니까?
물론 당연히 주인은 나이기때문에 가져와서 내맘대로 할수 있습니다.
저게 주행 가능할 거라고 보입니까?
해당차량 차량가액 검색해보세요
보험개발원인가?
거기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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