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00:24 부터 보시면 사고 영상 나옵니다.

상황은 비가 오는 날 정속주행 중인 차들 사이로 곡예운전하던 냉동 탑차가

빨리 가지 않는다며 뒤에서 상향등으로 위협 후 

터널 안 1차선으로 주행중인 피해차량 뒤에서 2차선으로 변경하여 곧바로 1차선으로 급변경하며

냉동 탑차 후미에 라이트가 깨지는 사고를 낸 것입니다.

탑차 운전자는 경찰서 진술 당시 배달이 바쁜데 빨리 가지 않는 피해자 차량을 겁주려고 일부러 그렇게 운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피해 차량은 18년식 530i 차량이에요.

비오는 날 어두운 터널 안에서 이런 보복 운전을 한다는 게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이유라는게 자기 배달 늦었는데 정속주행하고 있었다는 거라는 게 참...

조금 더 겹쳐서 사고가 났다면 저는 터널 안에서 큰 봉변을 당했겠죠...

이제 판결이 나서 (약식 100만원 벌금형) 그걸 가지고 민사 소송 진행합니다.

답변서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말을 싹 바꾸네요.

배달이 급해서 2차선으로 진행 도중 1차선이 비어있어서 급히 들어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이지 보복 운전은 아니랍니다.

특수 협박으로 100만원 벌금형 받고서도 정신을 못 차리네요.

어제 검찰청에서 피고 진술조서 등사 신청해가지고 받아왔는데 거기엔 자기가 잘못을 인정한다. 겁을 주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 맞다라고 다 나와 있습니다.

이런 인간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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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 올린걸 보면 알지만 이 터널 진입 전에는 저도 속도를 좀 냈습니다. 바빴거든요.

근데 이번 터널 들어와서 앞차랑 간격이 너무 붙어서 차간 거리를 벌린겁니다. 남의 차 똥꼬 위협하기 싫으니까...

터널 안에서 저렇게 위험한 짓을 하는데 급브레이크니, 개극혐, 발암운전이니... 

터널 들어와서 앞 차랑 거리를 좀 벌린다는 게 그렇게 욕들을 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