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우측 화면에 주차된 피해자 차량 : 흰차 / 가해자 차량 : 검은 카니발
지난주 금요일, 주차선이 없는 공단에 아침 7:50분에 주차를하고 17:45분쯤 퇴근하여 차를찾으러 갔는데
아니왠걸 앞에 범퍼가 다긁혀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경찰부르고 인근지구대 경찰이 와서 사건진술하고 확인하고 있는도중
너무 감사하게도 지나가던 차가 서서 목격자라고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확인을 하니 차번호가 식별되어 너무감사하다고 기프티콘도 쏴드렸습니다.
그분이 집으로 가다가 가해자 차가 인근에 있다고 확인해보라하여 경찰과 동행해서 확인하고
경찰의 공권력으로 나오라고하여 대면하였는데 가해자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봅니다.
호주머니 손찔러넣고 이시국에 마스크도 안쓰고 엄청 궁시렁거리면서 나오네요.
나와서 죄송하단 말한마디 없이 당신이 왜 우리회사앞에 차를대서 그렇다느니 마니,, 말을 더듬더듬 하길래
어이 마스크 쓰고 말하라고 하고 아저씨 남에차 쳐박고 왜 그냥가냐고 물어보니 잘못한게 없답니다.ㅋㅋㅋ
딱보아하니 아침에 음주하고 자빠져 자다 연락안하고 쨸려다 걸려서 짜증이 났겠다 싶네요 어휴 ㅅㅂ
창원 팔용공단에 유진MT 옷입고있던데 딱 생긴것도 사회에 부적응하게 생겼고 하는것도 인생 오늘내일 하게 생겼습니다.
저놈 차도 카니발인데 앞뒤 양옆 다쳐박아서 성한데가 없는 수준이에요 ㅋ
좋게좋게 끝낼려다가 그냥 경찰보고 조사계 넘기고 벌점주겠다하고 저는 집에왔습니다.
다음날 조사계에서 연락와서 가해자는 벌점받고 조사하고 갔고,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보험접수를 못하겠다고 하고
자기연락처릴 가르쳐주지마라고 경찰에게 말한뒤 귀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은 연락처도 못가르쳐주고 이름도 안되고
자기들은 할거 끝났으니 여기서 빠지겠답니다 ㅋㅋㅋㅋ 뭐이런 염병
이런경우는 가해자를 어떻게 조져야 할까요? 진짜 영혼까지 탈탈 털어주고 싶은데
뭐 저희쪽 보험으로 연결해서 구상권청구하는 방안도 있으나 거기에 렌트차량 비는 포함이 안됩니다.
이부분에서 제 손해일 것 같구요.
제차는 운전자석 범퍼, 가니시, 헤드라이트 까지 싹다 쓸려서 교환해야 할 정도의 견적입니다.
그리고 참 우리나라 경찰,,어휴 뭐 건수안되는 민사에 껴들어서 실적도 없는건 알지만 일처리 하는꼴보니 민원을 넣으려구요.
진짜 조사한 경찰 제가 전화해서 뭐물어보려하니 아니 피해자가 직접와서 민원실에서 사고확인서 뗘가서 보험사랑 얘기하지
경찰이랑 관련없다고요 하면서 전화끊어버리네요 ㅋㅋㅋㅋ
경찰이 민사 개입하는 순간 월권으로 민원징계감임. 실적 때문이 아니라 경찰이 이래라 저래라 얘기해줄수가 없는 사안으로 민원은 넣어봐야 애꿎은 경찰만 답변서 써야됨..
2. 상대차주 보험알아보기(경찰문의)
3. 보험사에 직접청구권으로 전화
추가:대물사고 직접청구 안된다 개소리하면 금감원민원.
잘 해결 되시길 바라며
상대보험사 직접 청구 하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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